Search
Close this search box.

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 출처: 유튜브채널 KTV 국민방송 영상 캡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은 이에게 있노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긴급 담화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있다”며 비상계엄을 선언했다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다”며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 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예산 폭거는 한 마디로 대한민국 국가 재정을 농락하는 것”이라며 “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러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고, 국정은 마비되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 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정부는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설명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연합뉴스 종합).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다니엘 7:27)

하나님,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혼란스러운 나라의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주의 다스리심을 구합니다. 비방과 분열, 분요케 하는 모든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시고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주사 나라와 국민을 위한 바른 결정으로 섬기도록 붙들어 주십시오. 나라의 권세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있사오니 그의 백성된 교회가 국가의 위기 앞에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거룩한 손 들어 기도케 하소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돌이켜 주시고 주의 법을 따라 의를 행하는 거룩한 대한민국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7 P러시아
[러시아] 주거단지 내 예배 금지… 기독교 지도자들 우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러시아에서 주거단지 내 예배를 금지하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 제출되자,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독일 베츨라어에 있는 복음주의 통신사 IDEA에 따르면, 교회 지도자들은...
W_0106 A긴급기도
1월6일 긴급기도
▲ 콜롬비아, 복음주의 목회자 일가족 총격 피살 콜롬비아에서 한 복음주의 목회자와 그의 가족이 주일예배를 인도했다는 이유로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국민일보가 전했다. 세계기독연대(CSW)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총격범은 목회자 가정이 주일예배...
w-1228 p스위스
[스위스] 대법원, 미성년 딸 성전환 반대하는 부모에 ‘형사 고발’ 판결
“내게 은총을 보이소서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이다” 스위스 연방대법원이 미성년 자녀의 성전환을 반대하는 부모에게 자녀의 성전환을 인정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형사 고발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크리스천데일리에 따르면, 17세...
W_0104 A
1월4일 긴급기도
▲ 새해 첫날 전 세계 테러‧총격사건‧화재 등 인명피해 발생 전 세계가 새해 첫날부터 테러와 총격 사건, 화재 등 다양한 사고로 얼룩지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2일 전했다. 1일 오전 3시 15분경,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인...
W_0103 P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신성모독 혐의 기소 2년 만에 무죄 판결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 로다 자타우(Rhoda Jatau)가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됐다가 2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고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이 최근 전했다. 2024년 12월 10일,...
W_1227 P러시아
[러시아] 주거단지 내 예배 금지… 기독교 지도자들 우려
W_0106 A긴급기도
1월6일 긴급기도
w-1228 p스위스
[스위스] 대법원, 미성년 딸 성전환 반대하는 부모에 ‘형사 고발’ 판결
W_0104 A
1월4일 긴급기도
W_0103 P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신성모독 혐의 기소 2년 만에 무죄 판결
binaya_photography-NVPlglUgmo4-unsplash
1월7일
네팔(Nepal) 1
W_1227 P러시아
[러시아] 주거단지 내 예배 금지… 기독교 지도자들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