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 결핵환자 늘어…약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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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너를 고쳐 주리라”

최근 쌀 가격 등 급등하는 물가와 영양부족이 심한 상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북한에서 결핵환자가 크게 늘었지만, 열악한 보건 환경으로 약을 구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4일 “압록강 수해 복구에 동원된 돌격대에 결핵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엊그제(12.2) 속도전청년돌격대 한 대대에서 30여 명이 한꺼번에 결핵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두 명에게서 결핵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대책을 세웠으면 지금처럼 수십 명이 결핵에 전염되는 일은 없었을 텐데 돌격대 지휘관들이 작업 실적 때문에 대원들의 생활과 건강을 등한시 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어 “추위가 시작되면 결핵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특히 젊은 남자들이 결핵에 많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 집에서 직장을 다니는 일반 주민도 결핵에 쉽게 걸리는 데 집단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주야간 일에 내몰리는 돌격대 대부분이 워낙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다 보니 쉽게 결핵에 걸리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식통은 “결핵에 한번 걸리면 거의 종신 결핵 환자로 살아야 하고 도중에 죽는 사람도 많다”며 “병원에 입원해도 약이 없어 미나리 즙을 대신 주는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함경북도의 다른 주민 소식통은 같은 날 “코로나 때 결핵환자가 대폭 늘어났는데 이후에도 결핵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흔히 사람들이 결핵은 먹지 못해 생기는 병이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핵에 걸리는 것도 문제지만 지방에서 약을 구하기 어려운 게 더 심각한 문제”라며 “과거 유엔에서 지원하던 의약품이 끊긴 후 인도와 중국에서 결핵 약이 들어왔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약국에 이런저런 약이 주렁주렁 진열돼 있지만 약초로 만든 동약(한약)이 대부분”이라며 “이 틈을 타고 요즘 개인이 만든 가짜 이소(이소니아지드)가 성행하는 데 진짜 약 성분이 50%만 돼도 괜찮은 것으로 인정되는 판”이라고 말했다.

주요 결핵 약인 이소니아지드가 불에 잘 타는 성질이 있어 북한 주민들이 이 약을 살 때 라이터로 불을 태워보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점을 이용해 일부 개인 약 장사꾼들이 가짜 이소에 불이 잘 붙는 성분을 넣어 진짜처럼 속이는 경우가 많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소식통은 이어 “내 친구는 결핵 약을 구하기 위해 국경 지역에 사는 친척을 통해 중국에서 밀수로 약을 살 수 없는지 알아보기도 했다”며 “의사도 결핵 환자도 ‘유엔 지원물자로 한국에서 들어온 약이 제일 좋았다’며 한때 흔했던 한국 도츠약(결핵 치료제 키트)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덧붙였다(출처: 자유아시아방송 종합).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예레미야 30:1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이제는 그만 하여라. 폭행과 탄압을 그치고, 공평과 공의를 실행하여라. 내 백성 착취하는 일을 멈추어라.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에스겔 45:9, 새번역)

하나님, 꾸준한 치료를 받기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결핵이지만 영양부족에 추위까지 겹쳐 결핵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북한을 다스려 주십시오.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밤낮 착취로 내몰린 청년들과 굶주림에 병든 주민들을 지켜주시고 김정은 정권의 압제와 탄압을 꾸짖어 그치게 하옵소서. 약이 없어 치료조차 받지 못하며 국제사회의 지원까지 닫혀 아무도 찾는 자가 없는 것 같은 상황에도 자기 백성을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는 십자가의 사랑을 북한에 계시하여 주소서. 이들의 육체뿐 아니라 영혼의 상처까지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고쳐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됨의 은총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래서 가장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그 사랑 앞에 모두가 엎드려 경배케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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