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시리아] 성탄트리 방화로 기독교인들 항의 시위

▲ 출처: 유튜브채널 The Telegraph 영상 캡처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셨느니라

시리아에서 성탄절을 맞아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에 타 기독교인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시리아 내 기독교인 다수 거주지로 알려진 수카일라비야의 중앙 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복면을 쓴 괴한들이 불을 질렀다. 시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이 지역은 기독교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화재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순식간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시리아 기독교인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전국에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수천 명의 시위대는 정권을 잡은 이슬람 수니파 반군의 과도정부가 이 나라의 종교적 소수자인 기독교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는 시위대가 십자가와 시리아 국기를 들고 행진하며 “우리는 십자가를 위해 영혼을 바칠 것”이라고 외쳤다. 한 시위 참가자는 AFP 통신에 “우리가 과거처럼 이 나라에서 기독교 신앙을 지키며 살 수 없다면 우리는 더 이상 이곳에 속하지 않는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트리에 불을 낸 이들은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단체인 안사르 알타위드 소속 외국인들로 전해졌다.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을 축출한 반군 과도정부는 방화 사건의 책임이 외국에서 온 ‘전사들’에게 있다며 그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화로 손상된 트리는 신속히 복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시리아 반군은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행정조직인 시리아구원정부(SSC) 수반인 무함마드 알바시르를 임시 총리로 추대한 바 있다. 시리아는 이슬람 수니파가 다수인 국가지만 이슬람 시아파를 비롯해 기독교, 드루즈파, 그리스 정교회 등 다양한 종교와 민족이 섞여 살고 있다. 이 때문에 종교, 종파, 민족 간 갈등이 시리아의 통합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된다.

자칫 사담 후세인 축출 뒤 이라크처럼 파국적인 종파간 내전으로 번질 수도 있는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어 크리스마스트리 방화 사건이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에베소서 2:14-16)

하나님, 종교, 종파, 민족 간 갈등이 많은 시리아에서 성탄절을 맞아 설치된 대형 트리가 지하디스트에 의해 불에 타버린 사건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정권을 잡은 이슬람 반군에 의해 기독교 박해가 더욱 거세질 것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계속되는 중에 일어난 이 일이 다툼이 되지 않게 하시고 무슬림들에게는 경각심이 되게 하소서. 이때 성도들이 낙심치 않고 가장 선하신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또한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시리아에 선포하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나라로 세워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404 A긴급기도
4월4일 긴급기도
▲ 미얀마, 반군의 한 달 휴전 선언에도 군정은 공격 계속 미얀마가 7.7 규모 강진으로 초토화된 가운데 핵심 반군이 군사 작전 중단을 선언했으나 군정은 이를 공격 준비라고 주장하며 반군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W_0403 P수단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 속에 비밀리 예배 드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희망을 주는 것이라” 수단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기독교인들이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 최근 RNS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은 군사적 충돌 속에서도 비밀리에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나, 신속지원군(RSF)의...
W_0403 A긴급기도
4월3일 긴급기도
▲ 영국 법원, 성중립 대명사 거부한 교사에 벌금 4만 유로 강제 인출 명령 아일랜드 법원이 트랜스젠더 학생의 선호 대명사 사용을 거부한 교사에게 세 번째 징역형을 선고하고, 미납 벌금 중 4만 유로(한화 약 6,380만 원)를 그의 은행 계좌에서...
w-0402 p인도
[인도] 기독 쿠키조와 힌두 메이테이간 충돌로 250명 사망…5만 명 피난길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Manipur) 주에서 기독교인 쿠키-조(Kuki-Zo) 부족과 힌두교도 메이테이(Meitei) 부족 간에 민족 폭력이 재점화되면서, 최소 250명이 사망하고 5만 명 이상이 피난길에...
W_0402 A긴급기도
4월2일 긴급기도
▲ 중국, 6개월 만에 ‘대만포위’ 훈련…“통제권 탈취·요지 봉쇄 연습” 중국군이 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1일부터 동부전구는 대만 섬 주변에서...
W_0404 A긴급기도
4월4일 긴급기도
W_0403 P수단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 속에 비밀리 예배 드려
W_0403 A긴급기도
4월3일 긴급기도
w-0402 p인도
[인도] 기독 쿠키조와 힌두 메이테이간 충돌로 250명 사망…5만 명 피난길
W_0402 A긴급기도
4월2일 긴급기도
바하바썸네일
4월4일
바하마(The Bahamas)/미국령 버진제도(Virgin Islands)
W_0404 A긴급기도
4월4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