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모든 교회여 성경으로 돌아가자!”

▲출처 : 복음과기도미디어
유다 요시야 왕정 시대에 대대적인 개혁이 일어난다. 8세에 왕위에 오른 요시야는 16세가 되면서 비로소 하나님을 찾는다. 그는 하나님이 그토록 싫어하셨던 우상숭배를 타파하고 그 본거지인 산당을 제거한다. 38세 때 방치되었던 성전을 수리하다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 말씀 앞에서 옷을 찢고 회개한다. 그리고 그 율법책을 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백성에게 읽어주고 준행하게 했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었다(역대하 34장).

마틴 루터에 의해 촉발된 종교개혁도 성경에서 진리를 재발견 함으로써 중세 흑암의 역사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게 했다. 종교개혁은 로마 가톨릭의 비성경적 교리와 가르침에 저항하며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이후 종교개혁의 불길은 유럽 전역으로 번져나가며 “오직, 성경으로! 모든 교회여, 성경으로 돌아가자!” 고 외쳤다.

종교개혁은 시대의 요청에 따라 16세기 로마제국에서 일어나 이탈리아 반도 이외의 전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쯔빙글리(W. Zwingli)와 칼빈(John Calvin)으로 이어진 개혁의 흐름은 영국 청교도운동(Puritanism), 유럽의 정통주의(Orthodoxy Theology)와 경건주의(Pietism), 개혁주의 신학(Reformed Theology)을 위시하여 18세기 부흥운동(Revival Movement)과 19세기 성결운동(Holiness Movement), 그리고 20세기의 복음주의운동(Evangelicalism)의 초석이 되었다.

이 영향은 미전도종족이었던 조선에 미쳐 언더우드(H.G. Underwood)와 아펜젤러(H.G. Appenzeller), 마펫(S.A. Moffet), 레이놀즈(W.D. Reynolds) 등과 같은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조선으로 파송되어 복음을 들려주었다.

》 말씀기도

에스라 9:1-9
1. 이 일 후에 방백들이 내게 나아와 이르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 땅 백성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가나안 사람들과 헷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과 애굽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행하여
2.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3. 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4.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가 사로잡혔던 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다 내게로 모여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7. 우리 조상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을 여러 나라 왕들의 손에 넘기사 칼에 죽으며 사로잡히며 노략을 당하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8.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시 동안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 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가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생하게 하셨나이다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 기도제목

1. 우리에게 복음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눈을 밝혀 주시고,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감사하자.

2. 이 시대에도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마음을 찢는 회개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성경만이 우리 삶에 유일한 근거임을 고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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