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부 내 반기독교적 차별 즉각 중단시킬 것”

▲ 출처: 유튜브 SBS 뉴스 영상 캡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종교의 자유에 대한 위원회와 반(反)기독교 편견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백악관 내 신앙실(faith office)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의회 등에서 열린 국가기도회에 잇따라 참석해 “안타깝게도 우리는 최근 몇 년간 이 신성한 (종교의) 자유가 미국 역사상 전례 없이 위협을 받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참석자가 낙태 시술을 실시하는 클리닉 앞에서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면서 “지난 정부에서 수년간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모호한 법을 무기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뒤 낙태 반대 시위로 인해 처벌받은 인사에 대해 최근 자신이 사면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반기독교 편견 대응 TF는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이 이끌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TF의 임무는 연방 정부 내에서 모든 형태의 반기독교적인 (공격) 표적화 및 차별을 즉각 중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TF는 또 우리 사회에서 반기독교적 폭력과 폭력행위를 철저하게 기소하고 전국의 기독교 및 종교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대선 때 암살 시도에서 살아난 것을 언급하면서 “나를 살린 것은 하나님이었다”면서 “그 일로 무엇인가 바뀌었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그것에 대해 더 강하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서 말하기를 평화를 만드는 사람(피스메이커·peacemaker)은 복을 받는다고 했다”라면서 “나는 모든 일이 끝났을 때 내 업적이 피스메이커와 (국민) 통합을 이룬 사람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있었던 여객기와 군 헬기의 충돌·추락 참사와 관련, “일부 국가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항공관제 시스템을 갖고 있다”라면서 “우리 장비는 노후화(obsolete)됐다. 우리가 적합한 장비가 있었더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내가 사적으로 사용하는 비행기가 착륙할 때 나는 다른 나라의 (관제) 시스템을 사용한다”라면서 “어느 나라의 것을 사용하는지는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모두 함께 모여 우리가 최고의 항공관제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는 단일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역대하 31:21)

하나님, 반기독교적인 공격과 차별이 난무했던 미국 땅에 은혜의 기회를 주셔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정책과 여러 행정 명령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선한 도구 되게 하시고 위정자들이 겸손히 나라를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주십시오. 백성들도 주의 율법과 계명을 지켜 행하며 한마음으로 진리를 따르는 형통한 길로 인도하여 주셔서 십자가의 영광에 사로잡혀 주님 나라를 흥왕케 하는 증인들로 인도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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