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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반성경적 사상들 속에서 다음세대 보호해야”

▲ 출처: 유튜브 채널 CHTV 영상 캡처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2025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1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합기도회는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 이재훈·한기채·고명진 목사, 이하 한다연)이 주최했다. 목회자, 교사, 소그룹 리더 등 가르치는 사역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특별집회로 마련됐다.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다음세대가 성경적 가치를 깨닫고 능동적으로 신앙을 전수하는 세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로서 준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날 기도회에선 먼저, 길요나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길 목사는 “우리가 잠시도 잊어선 안 되는 중요한 주제는 바로 ‘다음세대’이다. 1년을 살려면 곡식을 심고, 10년을 살려면 나무를 심고, 100년을 살려면 사람을 심으라고 했다. 그만큼 다음세대가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교육개혁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한 이재훈 목사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지방소멸, 국가 경쟁력 감소 등의 문제는 결국 교육 문제로 귀결된다”며 “현재의 문제들은 지난 50년간의 평준화 교육 부작용을 미리 대비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에 단순한 대책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근본적인 토대를 무너뜨리는 진화론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노휘성 소장(에스티칭연구소)은 “만약 우리에게 창세기가 없다면, 영원한 해결책이 왜 필요하며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며 교과서가 전달하는 생물관, 인간관, 우주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화론은 사물 개념을 바꾼다”며 “그 결과 창조로 시작한 성경 역사는 거짓이 되며, 인류의 첫 조상은 아담이 아니며, 죽음은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들어온 게 아니며, 인류 역사는 계획과 목적 없이 진화하며, 인류가 순종해야 할 절대 기준은 없게 된다”며 “기독교 신앙의 파괴된 기초를 다시 세워야 한다”며 “모든 교회가 기초 재건에 사투를 벌여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교육의 흐름과 효과적인 대처’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는 “아이들을 성적 방종과 문란, 성애화로 치닫게 만드는 도서, 청소년 성관계 및 혼외 성관계를 부추겨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불러일으키는 도서, 아이들을 비윤리적이고 패륜적인 성품으로 변화시키는 도서는 청소년의 몸과 마음에 심각한 독극물로 작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아울러 “칼과 총으로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며 “잘못된 성교육 책, 외설적이고 유해한 책, 인생의 방향성을 완전히 그릇된 방향으로 치우치게 만들 수 있는 책이 바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청산가리와 같은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전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요한일서 4:4)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신명기 6:1-2)

하나님, 반성경적이고 세속적이며 사탄적인 가르침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소리 없이 다음세대의 가치관과 영혼을 잠식하고 있는 전쟁터 한복판에서 주를 바라봅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 행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자녀들에게 주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일진대 세상 교육에 자녀들을 내어 맡긴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한국교회가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 세상과 타협했던 자리에서 돌아서서 주의 말씀을 따르며 다음세대를 진리의 사람으로 세우는데 사투를 벌이는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 치열한 영적 전쟁 속에서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을 알고 담대히 일어나 하나님의 영광에 사로잡혀 순종하는 예수교회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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