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최악의 자유탄압국가…100점 만점에 3점
북한이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발표한 ‘2025 세계자유지수’ 보고서에서 2년 연속 최하위권에 머물며 세계 최악의 자유 탄압국 중 하나로 지목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100점 만점에 3점을 기록, 전체 평가 대상 208곳 중 7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치적 권리’ 부문에서는 0점을 기록하며 독재 체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보고서는 북한의 상황에 대해 “독재자가 이끄는 국가에서 극심한 인권 침해가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감시가 만연하고 임의 체포와 구금이 일상적이고 정치범을 가혹하게 처벌한다”고 지적했다. 전체 평가 대상 208곳 중 북한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지역과 나라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와 티베트, 남수단, 가자지구 등 6곳뿐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100점 만점을 기록한 핀란드이며, 노르웨이(99점), 네덜란드·덴마크·룩셈부르크·아일랜드·캐나다(97점)가 뒤를 이었다. 미국은 84점, 한국은 81점, 러시아 12점, 중국 9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더욱 절실함을 시사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2)
하나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최악의 자유 탄압국이라는 불명예를 얻은 북한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김정은 정권의 감시와 통제로 인해 진정한 자유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속히 독재정권이 무너지게 하시고 이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사 육체와 비할 수 없는 영혼의 참자유를 얻게 하소서. 또한 북한과 같은 탄압국가에도 복음이 선포될 수 있도록 몸 된 교회가 이 영적 전쟁에 기도로 싸워 주를 찬양하는 하늘의 예배가 온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 인니 자카르타, 홍수로 1,000채 침수하고 1명 사망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최근 며칠간 폭우가 내리면서 1,000채 이상의 주택이 물에 잠기고, 3세 여자아이가 홍수로 인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안타라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3일부터 자카르타와 위성도시인 보고르, 탕에랑, 브카시 등에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여러 강이 범람하며 최고 3미터 이상 물이 차올랐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당국은 대피소를 마련하고 고무보트를 이용해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홍수 경보를 두 번째로 높은 위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침수 지역의 배수를 위해 펌프를 가동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은 11일까지 추가 폭우가 예상된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공강우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8일까지 서자바주 산악 지대에 인공강우를 집중적으로 시행해 한 번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을 방지하고 강수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3-4)
하나님, 자카르타에 내린 홍수로 인해 어린아이가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긴박한 상황 가운데 추가 폭우까지 예상되어 난국에 처한 인도네시아를 다스려 주소서. 주여, 위험에 처한 자들을 구조하여 주시고 이 땅에 가장 긴박한 상황은 복음에 대한 부재이오니 가난하고 애통한 심령에 진리를 밝히 보이사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만 잃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다는 한 증인의 고백처럼 주님이면 충분한 예수 교회로 이들을 세워 주셔서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 복을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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