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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들으소서 용서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은 4일 발표한 논평에서 “비상계엄은 거대 야당의 의회 폭거를 국민에게 알리는 헌법적 권한에 입각한 계몽령이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에 복귀하면 87체제 보강과 정치개혁, 국민통합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윤 대통령이 2월 25일 헌재에서 67분간 최종 진술하며 계엄령 발포의 이유를 설득력 있게 개진했다”며 “직무에 복귀하면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맡기고, 외교·안보에 전념하며 책임총리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8.17 체제 헌법은 대통령 5년 단임제의 단점으로 인해 의회 독재를 초래할 수 있기에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대 야당이 29명의 관료와 검사를 탄핵해 국정을 마비시키는 상황에서, 국회의 탄핵 권한 남용을 제한하고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을 부여해야 한다”며 “또한 일인 독식의 소선거구제를 중선거구제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샬롬나비는 “윤 대통령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임기가 줄어들더라도 국정 안정을 위해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발상으로, 국회의원의 임기·특권·수를 줄이고 불체포 특권 폐지, 국민소환제 도입, 상원 신설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월 3일 비상계엄은 과거 군부 계엄과 달리 국민들에게 국가적 위기를 알리기 위한 국민 호소령이었다”며 “그러나 거대 야당과 내란몰이 세력은 이를 ‘장기 독재를 위한 내란’으로 프레임을 씌웠다. 윤 대통령은 국가 총체적 위기를 직시하고 비상권한을 행사한 것이며, 이를 정치적 공작으로 왜곡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샬롬나비는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통해 선관위의 전산시스템 해킹 취약성과 부정선거 가능성을 밝히고자 했다”며 “선관위 전산 조작 및 사전투표 결과의 통계적 이상을 구체적인 증거로 제시했다.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 행사였다”고 주장했다.
샬롬나비는 “탄핵 소추 당시 국민 70%가 탄핵 인용을 지지했지만, 두 달이 지나면서 20% 이상이 반대로 돌아섰고, 특히 2030세대는 과반수가 대통령 지지로 선회했다”며 “이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정권 다툼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전체주의로의 전락을 막기 위한 투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를 향해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 29:18)는 말씀처럼, 대한민국 헌법이 자유민주사회를 지키는 법으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기도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국민 통합과 화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다니엘 9:19)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잠언 11:10-11)
하나님, 총체적 위기를 맞은 국가의 비상 상황을 통해서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절실히 필요한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교회된 우리가 주의 말씀을 떠나 듣지 않고 방자히 행하여 당한 환난 앞에 주께 엎드리오니 주여, 들으시고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지체치 마시고 주의 의를 나타내 주사, 악한 자들의 거짓으로 이 나라가 무너지지 않도록 모든 간계를 파하여 주소서. 한국교회가 이때 주를 사랑하고 말씀을 지키며 주님이 함께하시는 형통함을 회복하여 대한민국이 굳게 서게 하소서. 그리하여 어둠이 힘을 잃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진흥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제사장 나라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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