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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 여성들, 中서 성노예로 매매… 성인 방송 출연도

▲ 출처: bbc.com 사진 캡처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탈북 여성 상당수가 중국에서 매춘과 강제 결혼을 요구받고 있다는 영국 민간단체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에 있는 민간단체 한국미래이니셔티브(Korea Future Initiative)는 지난 20일 ‘성노예들: 중국의 북한 여성과 소녀의 성매매, 사이버 섹스, 강제 결혼’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45명 이상의 피해 여성과 구호 단체 관계자 인터뷰 등을 근거로 중국 내 탈북 여성의 60%가 성매매와 강제 결혼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했다. 피해자 중 50%는 매춘을 강요받았으며, 30%는 강제 결혼, 15%는 사이버 섹스에 동원됐다.

피해 여성 연령은 대체로 12세에서 29세 사이이며, 다수는 한 번 이상 인신매매를 당했다.

보고서는 중국 남성의 ‘구혼 난’, 소득 증가와 맞물린 중국 내 외국인 신부와 성매매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을 배경으로 꼽았다.

북한 여성에 대한 성적 착취를 통해 중국 ‘지하 세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연간 최소 1억 500만 달러(약 1250억 원)라고 추정했다.

특히 보고서는 탈북 여성들이 세계 각지의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방영되는 웹캠 앞에서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받거나 성폭행을 당하는 등 사이버 섹스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9살 소녀도 사이버 섹스에 동원됐으며, 시청자 다수가 한국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 중국인 남편이 강제 결혼을 통해 북한 여성을 매매, 강간, 착취하고 노예로 만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런 일이 한국으로 팔려간 북한 여성 상당수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이어 성매매에 갇힌 북한 여성의 미래가 암울하다며, 이들을 구하기 위한 긴급하고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출처: 연합뉴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이사야 43:1,3)

구원의 하나님, 매춘, 강제 결혼, 사이버 섹스에 동원되고 있는 탈북 여성과 소녀들은 주님이 창조하시고 지으신 백성입니다. 물로도, 불로도 삼킬 수 없는 주님의 영원하신 사랑으로 모든 비참한 상황에서 이들을 건져내 주옵소서.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들려주셔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어 새롭게 태어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탈북 여성들을 착취하는 브로커들과 이들을 성적으로 유린하는 남성들에게 주님의 엄위하심을 나타내 주십시오. 사람의 힘으로 결코 끊어낼 수 없는 악의 고리를 끊어주시고, 성매매를 충동질하는 사탄을 멸하여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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