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플루언서, 대만서 추방…중국은 ‘대만 독립’ 제보 채널 개설
대만에서 중국의 무력 통일을 주장해 출국 명령을 받은 중국 온라인 인플루언서 류전야가 25일 타이베이 쑹산 공항을 통해 중국 푸저우로 떠났다. 류씨는 더우인(틱톡의 중국판)에서 ‘대만야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을 병합하는 것을 옹호하는 영상을 올려왔으며, 대만 당국은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그의 친족 거주 허가를 취소하고 5년간 거주 신청을 금지했다. 류씨 외에도 ‘샤오웨이’, ‘언치’ 등 두 명의 중국 인플루언서가 비슷한 이유로 거주 허가를 취소당해 출국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향후 5년간 대만에서 친족 거주를 신청할 수 없으며, 건강보험 및 노동 권리도 박탈당했다. 한편, 중국은 대만 독립 지지자를 신고할 수 있는 제보 채널을 개설했다. 26일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오전 8시부터 운영된 제보 시스템에 하루 만에 32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만 내무부 장관 류스팡과 입법원 의원 선보양 등이 신고 대상에 포함됐으며, 판공실은 “사실을 기반으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느헤미야 2:20)
하나님, 대만의 국가체재를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무력으로 병합하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중국의 야욕을 꾸짖으사 주께서 대만을 지켜주십시오. 전쟁의 위협과 자유를 빼앗길 수 있는 위기 속에서도 기도하며 나라를 지켰던 대만교회를 굳게 붙드사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만과 함께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소서. 대만을 업신여기고 조롱하는 악한 자들이 도리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고 하늘의 하나님을 힘입어 담대한 주의 교회를 통해 주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흥왕케 하옵소서.
▲ 네덜란드, 정신적 고통 안락사 급증
안락사가 합법인 네덜란드에서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더타임스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네덜란드에서 지난해 9,958명이 안락사로 사망한 가운데 219명이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들었다. 정신적 고통에 따른 안락사는 2023년 138명에서 1년 만에 5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안락사 사망자 증가율인 약 10%를 크게 웃돈다. 같은 사례가 2020년 8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5배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그러나 정신적 고통은 그 강도나 호전 가능성 등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베드로후서 3:13-14)
하나님,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례가 1년 만에 58% 급증한 네덜란드 소식에 애통하며 자복함으로 나아갑니다. 주여, 안락사로 생명과 호흡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에 대해 반역하는 이 땅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새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복음으로 인도하소서. 이때 네덜란드 교회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주님 앞에 서는 그날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영혼 구원에 힘써 많은 이들이 진리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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