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신나치 빠진 고교생, 대통령 암살 자금 마련 위해 부모 살해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신나치주의에 빠져 대통령을 암살하고 정부를 전복하려는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를 살해한 17세 소년이 체포됐다고 뉴스1이 14일 CNN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용의자 니키타 카사프의 휴대전화에서 ‘신나치 인종 극단주의 견해를 가진 개인 네트워크’가 발견됐으며, 또 대통령을 암살하고 폭탄 제조, 테러 공격에 관한 선언문을 언급하는 사진과 통신 내용이 나왔다. 또한 나치 독일을 이끈 아돌프 히틀러를 칭송하는 3쪽짜리 반유대주의 선언문을 써서 자신의 의도와 계획을 밝혔고, 이를 틱톡과 텔레그램 등으로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서에는 “백인종을 구하라”, “히틀러 만세” 등의 극단적 문구가 담겨 있었다. 미 경찰은 2월 11일 카사프가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부의 시신은 2주 후에 복지 점검을 위해 방문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야고보서 1:14-16)
하나님, 신나치주의에 빠진 학생이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했다는 참담한 소식을 주께 고합니다. 사랑하는 다음세대를 우는 사자와 같이 노리며 스올로 끌고 가는 사탄의 간계를 꾸짖어 주십시오. 또한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에 빠진 자들에게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지 깨닫게 하여 주셔서 주님께 돌이키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이 땅에 들려지는 수많은 거짓 메시지들을 분별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진리뿐이오니 미국 교회가 더욱 분명한 복음을 선포하며 이 마지막 때 많은 영혼을 생명으로 인도하소서.
▲ 중국, 지난해 3,000건 시위 발생…75%가 경제 문제
중국에서 지난해 시위가 3,000여 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9일 자유시보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NSB)은 입법원(국회)에 제출한 중국 경제와 관련한 최신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부진에 따라 임금이 체불되거나 삭감되는 대상이 농민, 생산직 노동자에서 공무원, 의료계 종사자, 금융업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 발생한 3,000여 건의 민중 항의 시위 가운데 75%가 경제적 손실로 인한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시위가 벌어진 지역은 남부에서 북부로 확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중국 대학생을 중심으로 유행한 ‘야간에 공유자전거로 카이펑 가기 운동’이나 핼러윈 분장을 통한 시사 풍자로 불만을 해소하는 등 중국 경제와 사회 문제가 연동되는 위험이 늘고 있다고 풀이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예레미야애가 3:40-41)
하나님, 자국민에 대한 감시와 통제, 탄압으로 악명 높은 중국에서 심각한 경제손실로 인해 지난해 3천여 건의 시위가 발생해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이 땅을 의탁드립니다. 이런 시위에 대해 더욱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부를 꾸짖어 주시고 권력과 탐심을 미끼로 영혼들을 붙들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멸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자유를 갈망하는 영혼에 복음의 빛을 비추사 먼저는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며 마음과 손을 주님께 들어 여호와께 돌아가는 은혜를 베푸소서. 주께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주의 나라를 기쁨으로 주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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