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 ‘표준약국’, 자본주의 방식으로 운영

닫기 ✕
▲ 출처: 유튜브채널 MBN News 영상 캡처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북한 전역에 설치된 ‘표준약국’이 당초 목적과 달리 개인 약 장사꾼들의 약을 넘겨받아 판매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표준약국’은 김정은 총비서가 2022년 5월 모든 약국의 표준화를 강조한 이후, 같은 해 평양 모란봉구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며 현재도 건설이 진행 중이다.

명목상으로는 국가가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약국이라는 점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약품 공급 부족과 판매 목표 달성을 이유로 개인 약 장사꾼과 은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전국의 모든 시, 군에 새로 생긴 ‘표준약국’이 개인 약 장사꾼들의 돈벌이 창구로 전락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어제 오후 약을 사러 ‘표준약국’에 갔다가 약국 판매원과 개인 장사꾼이 나누는 대화를 들었다”며 “‘무슨 약이 거의 떨어져 가니 가져다 달라’, ‘받는 약 가격이 높아져 이전에 주던 가격으로 못 준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약국은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하나는 2010년대부터 생긴 약국이고 다른 하나는 최근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표준약국’이다. 모두 국가가 운영하는데 특히 ‘표준약국’은 지역 내 병원에 약품을 공급하는 국가기관인 의약품관리소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사람들이 ‘표준약국’을 신뢰하는 건 국가가 공급하는 믿을 수 있는 정품 약을 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인데 ‘표준 약국’이 건물만 번듯할 뿐 속이 이렇게 썩었을 줄은 몰랐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함경북도의 소식통도 “지난 3월 초 아는 약 장사꾼을 통해 ‘표준약국’이 생긴 후 돈벌이가 더 잘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매일 장마당 약 매대를 돌며 무슨 약이 부족한지 알아보고 안전원과 노동자 규찰대를 피해 약을 몰래 넘겨주는 일을 하지 않아 너무 좋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표준약국’을 의약품관리소가 직접 운영하지만 의약품관리소에 약이 충분하지 않다”며 “중앙에서 공급되는 약 자체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약국이 매달 정해진 목표 판매금액에 달성해야 한다”며 “그러니 잘 팔리는 해열진통제, 설사약, 항생제 등의 필수 약을 개인 장사꾼한테서 받아 팔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소식통은 ‘표준약국’에서 산 약도 말을 잘 안 듣는다(약효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개인 장사꾼을 통해 약 성분이 기준치에 못 미치는 가짜 약이 약국에 들어가니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회주의 시책으로 포장된 ‘표준약국’이 본질에 있어 자본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출처: 자유아시아방송 종합).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 11:9)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언 29:2,18)

하나님, 열악한 의료환경에 많은 약이 필요하지만, 정부의 무능함과 이름뿐인 표준약국의 실상으로 여전히 황폐한 상황에서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사회주의 시책을 말하고 있으나 자본주의 방식이 공공연히 드러나고 이미 체제에 균열이 가고 있어 백성들을 탄식하게 하는 김정은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주님, 북한 주민들에게 진정한 공의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의 말씀이 희귀한 이 땅에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의 기쁨과 복을 얻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더이상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천국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중동 전역에서 전쟁과 강제 이주, 정치적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적 갈망이 급증하며 수천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거나 기독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 교회 차원의 제자훈련 구조가 이를 따라가지...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 영국, 커플용 ‘자살 캡슐’ 개발에 생명단체 반발 영국의 조력자살 옹호 운동가 필립 니츠케 박사가 커플이 동시에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스식 자살 캡슐을 개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라이프뉴스에 따르면, 니츠케는 기존 1인용 조력자살 기기...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남부 아프리카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 멕시코 기독교 지도자들, 범죄조직 표적 돼… 복음 전파 ‘위협’으로 간주 멕시코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영혼들을 범죄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이유로 범죄조직의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스페인 기독매체 에반헬리코디히탈이 최근 보도했다. 기독 단체들에...
W_0129 P남수단
[남수단] 내전 다시 격화… UN “일주일간 18만명 피란”
“너를 인도하였은즉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리라” 남수단 내전이 다시 격화하면서 대규모 피란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남수단 당국을 인용해 “최근 일주일 동안 종글레이주 4개...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W_0129 P남수단
[남수단] 내전 다시 격화… UN “일주일간 18만명 피란”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5
2월1일
하나님, ‘복덩어리’를 창조하시다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