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WION 영상 캡처

예루살렘 인근 대형 산불, 수천 명 대피국가 비상사태선포

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에서 30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주요 도로가 폐쇄되고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KRM뉴스가 보도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불길을 잡기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스라엘 소방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30분경 예루살렘 서부 메실라트 지온 인근에서 산불이 시작돼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불길은 네베 샬롬, 에쉬타올, 미츠페 하렐을 넘어 라트룬 인근까지 번졌다. 예루살렘-텔아비브를 잇는 1번 고속도로와 3번 도로가 폐쇄됐고, 경찰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강풍을 타고 불길이 예루살렘 방향을 향해 동쪽으로도 확산됨에 따라, 응급구조대와 경찰은 쇼레쉬, 네베 일란, 나타프, 야드 하쉬모나 지역 주민들까지 대피시켰다. 한편,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동예루살렘에서 방화 시도를 하다 체포된 용의자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대형 산불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시편 145:18-19)

하나님, 예루살렘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빠르게 퍼져 비상사태를 맞이한 이스라엘을 주께 의탁드립니다. 속히 불길이 잡힐 수 있도록 강풍을 다스려 주시고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민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지금 이때가 여호와를 찾고 만날만한 때임을 고백하오니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계시하사 주님 앞에 진실함으로 나아가 크게 부르짖게 하옵소서. 간구함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하여 주시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하소서.

스웨덴, 미용실서 총기 난사로 3명 사망10대 용의자 체포

스웨덴 대학도시 웁살라의 한 미용실에서 10대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다고 지난달 30일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웨덴 경찰은 16세 용의자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웁살라 시내 한 미용실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 총격을 가한 뒤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다. 현장에서 15세에서 20세 사이로 추정되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는 약 두 시간 후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현재까지의 정황상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 최근 스웨덴에서는 갱단이 형사처벌 가능 연령인 15세 미만 청소년을 조직원으로 고용해 범죄에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잠언 29:10-11)

하나님, 스웨덴에서 일어난 10대 청소년의 총기 사건과 형사책임을 지지 않는 촉법소년을 이용한 범죄 증가로 큰 충격과 문제를 안고 있는 스웨덴을 다스려 주소서. 자기의 노를 다스리지 못하며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어두운 심령을 꾸짖으사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달아 죄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진리를 따르는 복음의 정예병들을 통해 스웨덴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흘러가게 하셔서 거룩하고 순결한 예수교회들이 곳곳마다 세워지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andrew-svk-hgZRvh6bjMs-unsplash
12월5일
예멘(Yemen)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