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생활신앙으로 예배의 영성 회복하는 믿음의 가정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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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Pixabay 의 Daniel Park 의 이미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을 얻으리로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정협·회장:허정강 목사)는 지난달 2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가정주일 연합예배 및 가정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정협은 매년 유엔이 정한 가정의 날(5월15일)이 있는 주간을 ‘가정주간’을 선포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생활에서 신앙을 확산할 목적으로 가정주일 연합예배를 열어왔다. 이 자리를 통해 가정협은 한국교회에 가정주간을 지키고 가정사역에 동참을 당부해왔다.

이날 ‘가정사역과 함께해 온 70년, 가정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연합예배에서는 가정협 전임회장이자 기감 신경하 감독이 ‘건강한 포도나무 동산’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한다. 예수님께 우리가 연결되어 있어야 복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참된 포도나무 같은 가족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는 가정이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평화를 누리는 가정을 만들면, 그 축복은 당사자를 넘어 자손까지 대대손손 계승될 것이다. 앞으로 각 가정마다 참 포도나무 가족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이후에는 ‘2025 가정평화상 시상식’이 마련됐다. 가정협은 매해 회원 교단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 후 시상해왔다. 올해는 천안서부교회 윤마태 목사와 서천안교회 방대숙 가정단 단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지난 36년간 목회를 이어온 윤마태 목사는 2015년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온 가족이 가정예배를 드려왔다. 올해 2월부터는 4대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윤 목사는 “성도들에게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는 생활신앙인의 모습으로 본이 되고 싶다”며 “가정예배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믿음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정협은 이날 ‘생활신앙으로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는 믿음의 가정’을 주제로 내걸고, 가정주간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가정주간에는 가족이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가족을 위한 기도문’을 제작한다. 올해는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는 가정 되게 하소서’ ‘사랑으로 존중하는 화목한 가정 되게 하소서’ 등 여섯 가지 기도 제목을 발표했다.

가정협은 선언문에서 “가정은 태어나 가장 처음 만나는 신앙 공동체이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보금자리”라며 “혈연 중심의 가족을 뛰어넘어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 한 가족임을 고백하며, 가정과 교회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함께 동역하자. 믿음의 가정들을 통해 교회가 새롭게 변화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출처: 아이굿뉴스, 국민일보 종합).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시편 128:3-4)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라디아서 6:8,10)

하나님, 이 땅에 가정공동체를 세우시고 축복하사 주님의 사랑을 누리며 하나님을 찬송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세속적 가치관으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가정들을 일으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한국교회가 영원하고 참되신 진리의 말씀과 성령을 따라 행하도록 가르치는 일에 힘쓰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을 세우며 다음세대를 위하여 믿음을 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가정의 중심에 예수님이 머리되심으로 화목과 행복을 누리며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가정을 통해서 교회가 회복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이뤄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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