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어린이날,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인 예수님을 전해야…

▲ 출처: 유튜브 채널 CEF KOREA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영상 캡처

“사람의 선물은 그를 존귀한 자 앞으로 인도하느니라”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4월 중순부터 어린이날 파티전도 무료 강습회를 전국 55개 지역에서 각 지회별로 진행했다. 어린이날 파티전도는 어린이날을 전후로 그리스도를 모르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날에 맞는 파티를 열어 복음을 전하는 1일 이벤트 전도 프로그램이다.

주최측은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의 마음이 활짝 열려 있는 시즌이다. 그래서 어린이날은 파티전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파티전도는 누구든지 할 수 있을 만큼 쉽게 만들어진 전도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을 초대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아이들은 놀라운 선물, 예수님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어린이들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파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어린이전도협회(CEF) 대전지회(지회장 백승재 목사)는 어린이날과 교회 주일학교 전도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어린이 행사 현장에서의 복음 전도를 위해 4월 한 달간 다섯 차례에 걸쳐 어린이 전도자를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백승재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미래가 사라지고 있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한 전략은 어린이 전도, 다음세대 복음화”라고 강조했다.

전도 방식도 탈종교 시대의 분위기가 반영돼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훈련에서는 전도자들에게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첫째 야외 전도 시 부모 허락 없이 아이를 밀폐된 공간으로 데려가는 행위를 금지한다. 둘째 머리를 쓰다듬는 등 신체 접촉도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부모 동행 여부 확인 후 복음을 제시한다. 넷째 부모와의 종교 논쟁을 회피해야 한다. 다섯째 경찰 조사 시 사실대로 응대할 것 등이다.

훈련에선 복음부채를 활용한 ‘5분 전도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복음 메시지를 암송하고 실습했다. 복음 제시 이후 영접 기도 인도와 선물 증정까지 실제 상황을 연습하며 준비했다. 훈련에 참여한 교회 권사와 집사들도 어린이 말투에 적응하느라 진땀을 흘리며 서로를 격려했다. 대전지회는 현재 이 행사를 위해 참석할 어린이들,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백 목사는 “아무리 저출산, 고령화 시대라 해도 교회 문을 열고 거리로 나가면 여전히 아이들이 있다”며 “어린이 전도는 현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는 CEF의 구호를 다시 한번 외쳤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정모(65) 권사는 돋보기를 쓰고 전도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며 훈련에 집중했다. 정 권사는 “요즘도 집 앞 놀이터나 학교 근처에서 아이들을 전도한다”며 “오늘의 집사, 권사, 장로가 된 이들 역시 누군가의 이런 수고 덕분에 교회에 나왔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출처: 국민일보,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잠언 18:16)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3:7-9)

하나님, 전도조차 쉽지 않은 탈종교 시대 속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자녀들에게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전하는 전도자들을 일으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작은 영혼들을 위해 아들 내어주신 주의 마음을 부으사 거리 곳곳마다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증인들을 더욱 일으켜 주소서. 전파하는 자들의 기도와 눈물 어린 헌신을 통해 다음세대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받게 해주십시오. 복음이 선포되는 모든 현장마다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어린이들이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을 밝히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구원을 얻을 뿐 아니라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신 주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2월14일
그 날이 오기까지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일어서라 ‧복음기도동맹 행동강령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