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SNS·AI 흐름을 타고…유럽서 ‘청소년 테러범’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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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nsplash의 Bansah Photography

“악한 자가 꾈지라도 따르지 말며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유럽에서 최근 ‘청소년 테러범’이 급증하고 있어 현지 대테러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후 유럽에서 체포된 이슬람주의 테러 혐의자 60명 가운데 3분의 2가 18세 미만이었다.

2022-2024년 벨기에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중 약 3분의 1에 미성년자가 가해에 연루됐으며, 같은 기간 영국에서도 테러 용의자 5명 중 1명이 아동·청소년으로 파악됐다. 특히 팬데믹 기간 영국서 체포된 테러 용의자를 연령대별로 나눠본 결과, 유일하게 청소년 연령대에서만 체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범행은 어린애 장난 수준을 훨씬 넘는다. 벨기에에서 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돼 재판 중인 체첸 난민 출신 압둘 가다예프(19)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가다예프는 온라인에서 2015년 프랑스에서 90명이 사망한 테러 사건 ‘바타클랑 습격’을 모방한 ‘바타클랑 2.0’을 계획하다 15-17세의 다른 공모자들과 함께 체포됐다.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바타클랑 습격을 비롯한 테러 사건 다수를 조사한 흔적이 발견됐다. 참수 사건 피해자의 두상 사진도 저장돼 있었다. 가다예프는 법원 신문 과정에서 “잘못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항변해 충격을 더했다.

그 외에도 오스트리아에서는 몬테네그로 출신 14세 소녀가 ‘불신자’를 공격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으며, 압수한 흉기 중에는 도끼도 있었다. 자택에서는 이슬람국가(IS)의 선전물도 나왔다. 빈에서는 17~19세 청소년들이 수백 명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우다 검거됐고, CIA는 이 계획을 ‘매우 진전된 단계’로 평가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는 미국 유명 팝가수의 콘서트가 3차례나 취소됐다.

이 같은 청소년 테러 가담 확산의 배경으로는 온라인을 통한 극단주의 선전의 급속한 확산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소셜미디어는 이용자의 관심을 끝없이 붙잡도록 정교하게 발전하면서 이런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10대 사이에서 극단주의 정치선전의 확산 속도가 빨라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강력하게 발전한 인공지능(AI)이 그 속도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한 전문가는 “AI와 알고리즘이 (테러단체의) 신입 대원 선발 업무를 일부분 맡아주고 있다. 다만 테러 단체보다 한 100배는 일을 잘할 뿐”이라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잠언 1:10,16,23)

하나님, 최근 유럽 청소년들 사이에 심각한 테러 범죄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긴급한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본성을 따라 무서운 죄를 도모하고,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존재적 죄인의 실상 앞에 긍휼을 구합니다. SNS와 AI 기술을 악용하여 피 흘리는 악한 일을 선전하는 자들과 이러한 꾀임에 자신을 내어준 청소년들에게 주의 말씀을 보이사 책망을 듣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영을 부으사 진리를 따르는 십자가 복음의 증인되어 유럽을 살리는 다음세대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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