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긴급기도

▲ 출처: pixabay의 congerdesign 캡처

미국, 성경 읽는 인구 4년만에 상승밀레니얼과 X세대, 남성층에서 급증

2025년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는 미국인의 비율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 흐름을 주도한 계층이 젊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18일 보도했다. 미국성서공회의 ‘2025 성경 읽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성경을 읽는 미국인이 2024년보다 약 1,100만 명 증가했다. 반등은 밀레니얼 세대(30% 증가), X세대(14%), 남성층(21%)에서 두드러졌고, 여성과 고령층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성서공회 최고 혁신 책임자 존 플레이크 박사는 “아직 추세라 보긴 이르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팬데믹 전인 2021년 미국 성인의 절반이 ‘성경 사용자’였으나, 2024년엔 38%까지 떨어졌다가 2025년에는 41%로 반등했다. 성경 사용자는 예배 외에도 연 3-4회 이상 성경을 읽는 사람이며, 이번 3%포인트 증가는 약 1,100만 명이 새롭게 성경을 읽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주목할 점은 종교 활동이 적었던 지역에서도 성경 읽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성서공회는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성경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젊은 층의 영적 호기심이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 또한 교회에 출석하지 않지만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여기는 비실천 기독교인 가운데 절반은 성경과 다시 연결되거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에 열린 태도를 보인다고 전했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베드로전서 2:6)

하나님, 코로나를 지나며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예배와 말씀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경을 읽는 모든 자들에게 보배로운 모퉁잇돌 되신 그리스도와의 깊은 사귐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헌신의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또한 주님과 성경에 대해 열린 자들과 불신의 태도를 보이는 자들까지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성도들의 인내와 사랑이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많은 이들이 귀한 예수 그리스도를 전부로 얻어 구원에 이르는 영광을 보게 하소서.

독일 10대들, ‘신나치단체 만들어 난민시설 공격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이민자로부터 독일을 지키겠다며 과거 히틀러 정권의 이념을 따르는 ‘신나치(네오나치)’ 단체를 만들어 난민시설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독일 연방검찰은 이날 범죄단체조직·살인미수·중방화 등 혐의로 14-18세의 청소년 5명을 체포하고 관련 장소 13곳을 압수 수색했다. 이들은 ‘최후의 방어운동(LVW)’이라는 테러단체를 조직해 SNS를 통해 조직원을 모집하고,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3차례에 걸쳐 난민 임시숙소 등에 불을 지르거나 방화를 시도했다. 이들은 난민숙소에 나치 상징 문양인 하켄크로이츠를 표시하고 ‘외국인 나가라’ 등 외국인 혐오 낙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이 이민자와 정치적 반대자 공격을 통해 연방공화국 민주주의 체제 붕괴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독일 보안당국은 작년부터 틱톡 등에서 청소년 신나치 조직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잠언 30:5,32)

하나님, SNS를 통해 확산한 신나치 조직에 빠진 독일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주의 말씀이오니 진리가 이들의 삶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복음으로 인도하소서. 난민시설을 공격한 10대들과 청소년들을 교묘히 이용해 극단적 민족주의를 부추기며 혐오와 폭력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붕괴하려는 악한 세력의 도모를 꾸짖어 주소서. 사회적 불안과 정치적 갈등으로 어려운 때를 지나고 있는 독일 영혼들이 방패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이때 더욱 순전한 주의 말씀을 붙들어 선을 구하는 세대로 서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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