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유럽 46도·미국 동부 40도 육박…6월 폭염에 세계 곳곳 몸살

▲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6월부터 찾아온 폭염에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남유럽 각국은 최고기온 섭씨 46도까지 치솟는 살인적인 폭염을 앞두고 비상경계에 들어갔다. 미국 동부 지역도 최근 ‘열돔’ 현상으로 인한 때이른 폭염으로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낮 시간대에 실외 노동을 금지했다. 프랑스 교육부는 29일 폭염 예방 지침을 공지하며 학생과 교직원 건강 보호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는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자 공공 수영장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그리스 아테네 인근에서도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인근 지역에 대피령을 내리고, 유명 관광지인 포세이돈 신전으로 향하는 해안도로 일부를 폐쇄했다. 2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서는 28일 기온이 한때 최고 46도까지 치솟았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도 29일 최고기온이 42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투갈은 국토의 3분의 2에 대해 폭염과 산불 위험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폭염은 내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6월 폭염이 덮친 건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는 약 열흘 전부터 열돔 현상으로 인한 폭염경보가 중서부에서 동부 연안에 이르는 지역까지 광범위하게 발령됐다. 24일 기준으로 동부 연안인 뉴욕과 보스턴에서 낮 최고 37도를 넘었고 워싱턴DC와 필라델피아 등 여타 동부 지역 대도시에도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했다.

최근 러시아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에서도 평년 기온보다 8-9도가 더 높은 열대성 더위가 이어지면서 시베리아 남동부의 기온이 38도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는 기후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폭염이 작년보다 강하거나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 121:1-2)

하나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와 산불의 위험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나라들을 돌봐 주십시오. 더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물의 주관자이신 주께서 날씨를 다스려 주시고 인간의 고안과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일 앞에 영혼들을 겸손케 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마음들이 주께로 향하여 눈을 들게 하시며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도움을 구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영혼을 지키시는 주님과 살아있는 교제로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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