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독 어머니, 코로나 이후 홈스쿨링…당국, 양육권 박탈 경고하며 법적 공방

닫기 ✕
▲ 출처: ADF International 웹사이트 사진 캡처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브라질에서 한 기독교인 어머니가 10대 자녀를 집에서 홈스쿨로 교육한다는 이유로 기소돼, 법정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당초 7월 1일 산타카타리나주 최고법원에서 구두변론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이 사건은 브라질에서 부모의 교육권과 종교 자유를 둘러싼 중요한 판례가 될 것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CP에 따르면, 헤지아니 시셰레루라는 기독 여성은 2020년 코로나19로 공립학교가 폐쇄되자 당시 12세였던 아들을 집에서 교육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대면 수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홈스쿨링을 이어갔다.

그녀는 “홈스쿨링이 아들에게 가장 적합하다며,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홈스쿨링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매우 중요한 믿음과 가치를 매일 아들에게 전할 수 있다. 이러한 가치들은 브라질의 공립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도전받고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무교육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는 브라질 지역 당국은 시셰레루에게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하루 20달러의 추가 벌금(최대 1,200달러)을 경고했으며, 등록 요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양육권을 박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법률 옹호 단체인 ADF인터내셔널은 그녀의 법적 방어를 지원하며 “국제 인권법은 부모가 자녀 교육을 선택할 권리를 보장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세계인권선언 제26조와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3조는 부모가 신념에 따라 자녀의 교육 방식을 선택할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브라질 대법원은 2018년 홈스쿨링이 위헌은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홈스쿨링을 규제할 구체적인 입법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덧붙였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약 7만 명의 아동이 홈스쿨링을 받고 있으나, 관련 법이 마련되지 않아 법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시셰레루는 “나는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책임이 있지만, 국가가 나에게 처벌을 가하기로 한 결정은 이 책임을 다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심리에서 부모가 자녀의 교육을 지도할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희망한다. 브라질의 어떤 부모도 가족에게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이유로 벌금이나 자녀 양육권 상실의 위험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5-6)

하나님, 자녀에게 성경적 가치관과 믿음을 가르치기 위해 홈스쿨을 선택한 기독교 부모에게 양육권 박탈을 경고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사건을 주께 의탁 드립니다. 공교육에 젠더 이데올로기를 도입하며 기독교적 가치를 억제하는 룰라 정권을 꾸짖어 주시고 그의 영향력이 이 일에 미치지 않도록 주님의 공의로 다스려 주옵소서. 브라질 교회가 주의 강한 손을 의지하여 이 영적 전쟁에 깨어 간구하게 하소서. 또한 믿음의 길을 택한 부모들이 말씀과 기도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힘써 가르쳐 주님의 의를 나타내는 거룩한 세대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세우고자 하셨느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 교회의 주간 예배 참석자 수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2000년대 초반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로컬 처치 펄스 체크...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 에티오피아, 이주민 트럭 전복… 최소 22명 사망‧65명 부상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이주민을 태운 트럭이 전복돼 최소 2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7일 연합뉴스가 알자지라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6일 새벽 에티오피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약 3분의 1이 샤리아법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0%는 강압이나 무력을 통해서라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범유럽 매체 유러피언 컨서버티브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 영국 교회,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 개최… 한 달간 24시간 기도 철야 돌입 영국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2026년을 영적 갱신과 일치, 그리고 국가의 방향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NDOPW)’은...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거만한 자들은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르완다 정부가 ‘국가 질서·발전’을 명분으로 2018년 교회 규제법을 강력 집행해 수천 개의 복음주의 교회를 폐쇄한 가운데, 폴 카가메 대통령은 교회가 국가 생존과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기꾼들의...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5
1월11일
"세계 역사를 바꾼 종교개혁의 5대 강령"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