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연애결혼한 부부 ‘명예살인’ 영상 확산…“당국 용의자 체포 수사 착수”
파키스탄에서 가족의 뜻에 반해 연애결혼을 한 젊은 부부가 ‘명예살인’을 당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자, 현지 당국이 수사에 착수하고 관련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건은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발생했으며, 이들은 전통 부족회의인 ‘지르가’의 명령에 따라 희생자 부부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애결혼을 한 뒤 약 1년 반 동안 은신해 왔으나, 지르가가 귀가를 유도한 뒤 ‘명예살인’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은 영상 속 장소와 관련 부족, 인물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며, 경찰이 체포 작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사르프라즈 부그티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은 테러방지법에 따라 접수됐으며, 체포된 용의자를 포함해 법에 따라 엄정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에서는 해마다 약 1,000명의 여성이 가족의 명예를 이유로 살해당하는 ‘명예살인’의 희생이 되고 있다.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잠언 16:5-6)
하나님, 가족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명예살인을 당한 젊은 부부의 소식을 주께 고하며 해마다 수없이 이루어지는 이런 악습을 끊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오랜 전통과 명예를 중요시하지만, 마음이 교만하여 생명에 이르는 진리에 눈이 어두운 이들을 책망하시고 십자가에 굴복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비록 적은 무리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파키스탄 성도들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다하게 하소서. 또한 몸 된 교회가 기도로 연합하여 모든 영혼이 주를 예배하는 기적의 때를 맞이하게 하옵소서.
▲ 영국 법원, 거리 설교 금지 조항 철회…기독교 자유 수호
영국 런던의 한 교회가 거리 전도를 금지한 지방정부 조례에 법적으로 대응해 철회를 이끌어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영국 런던 북서부 옥스브리지에 위치한 오순절 교회 ‘킹즈버러 센터’는 힐링던 카운슬이 2023년 8월 도입한 공공장소보호명령(PSPO)을 법적으로 도전했다. 해당 명령은 옥스브리지 시내 중심가에서 확성기를 사용한 설교, 기독교 전단지 배포, 성경구절이 담긴 포스터 게시 등을 범죄 행위로 간주하고 위반 시 100파운드의 고정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독교법률센터의 지원을 받은 킹즈버러 센터는 이러한 조치가 평화롭고 합법적인 활동을 부당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반사회적 행동’으로 규정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사법심사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고등법원은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이후 카운슬 측은 조치의 일부를 철회하기로 결정했고, 새로운 PSPO 개정안 초안은 향후 공청회와 카운슬 내부 절차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다니엘 11:32)
하나님, 영국에서 거리 전도를 금지하는 부당한 조례에 대해 한 교회가 굴복하지 않고 대응하여 일부 조항이 철회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결정된 사안이 시행되고, 새롭게 법안을 개정하는 과정도 주께서 개입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일을 통해 영국 성도들에게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고, 더욱 강하여 용맹을 떨치며 진리를 위해 싸우게 하소서. 그리하여 영국과 열방의 거리마다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를 믿고 구원 받는 주의 백성들이 더욱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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