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재범률 0.35%의 기적…브라질 여성 교도소서 세족식·성찬식으로 복음 전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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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haila Manzoni 인스타그램 캡처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브라질 고이아스(Goiás) 주에 위치한 한 여성 교도소에서 브라질리아 IDE 교회의 샤일라 만조니(Shaila Manzoni) 목사가 이끄는 여성 사역팀이 수감자들의 발을 씻기고, 성찬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사역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수감자들에게 소속감과 존엄을 회복시키는 자리였다. 한 참가자는 “단지 먹는 것이 아니라, 소속되기 위해 함께 식탁에 앉았다”고 말했다. 예배에 참석한 여성들은 찬양하고, 눈물로 기도했으며, 여러 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으며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만조니 목사는 “예수님은 복음을 말로만 전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살아내도록 우리를 초대하신다”며, “발을 씻기는 행위는 예수님이 주종(主從)의 논리를 무너뜨리고, 누구도 버려지지 않는 하나님의 질서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역은 만조니 목사가 2018년 창립한 비영리단체(NGO) ‘A.M.E.(Ame Mulheres Esquecidas, 잊혀진 여성들을 사랑하라)’의 활동의 일환이다. 그녀는 자신이 교도소의 여성들을 돌보는 꿈을 꾼 것을 계기로 단체를 만들었으며, 2020년 첫 교도소 방문을 통해 사역이 본격화됐다.

A.M.E.는 지난 5년간 800명이 넘는 수감자의 발을 씻기고, 202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으며, 2,160개의 위생 및 식료품 키트를 배포했다. 또한, 555건의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면회가 없는 수감자에게 편지를 주고받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대모(godmother)’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특히 A.M.E.는 루지아니아 여성 교도소에서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복역한 850명 중 재범자는 단 3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 국가형벌정책사무국(SENAPPEN)이 발표한 전국 평균 재범률인 42%와 비교할 때 매우 이례적인 0.35%의 낮은 수치다.

만조니 목사는 “세상은 숫자로 평가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희망의 증거”라며, “안전한 사회는 사람을 더 많이 가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다시 세우고 포기하지 않는 사회”라고 강조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한복음 13:1)

하나님,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과 같이 겸손히 수감자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증인 된 만조니 목사의 사역을 축복하여 주소서.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에게 베푸신 주의 은혜가 이들에게 임하여 죄인을 의인이라 칭하여 주신 거듭남의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고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는 제자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선입견과 편견을 넘어 복음의 능력되신 그리스도를 삶으로 증거하여 또 다른 예수생명을 낳아 브라질과 남미 전역에 주의 이름이 높여지는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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