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교서 미사 보던 아이들에게 날아든 수십발 총탄…“잔혹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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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CBS Evening News 영상 캡처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

미국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개학 첫 주를 맞아 조용히 미사 중이던 어린 학생들이 총기 난사범의 공격에 무참히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어너시에이션 가톨릭 스쿨’(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8세와 10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어린이 14명 포함 17명이 다치는 참사로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직전께 학교의 개학 첫 주를 기념하는 단체 미사가 진행되고 있던 도중 벌어졌다. 검은 옷차림의 범인은 학교 성당 외부에서 건물에 접근해 창문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내부에 앉아 있던 아이들과 미사 참석자들이 직접 표적이 되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 브라이언 오하라는 “총격범은 교회 창문을 통해 소총을 쏘기 시작했고, 총탄은 당시 미사에 참석해 긴 의자에 앉아 있던 아이들을 향했다”며 “총격범은 건물 내부에 있던 아이들과 미사 참석자들을 노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로 가득 찬 성당 안으로 총을 쏘는 잔혹함과 비열함은 절대 이해할 수 없다”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극”이라고 탄식했다.

또 건물의 측면 출입문 일부에는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나무판자가 놓여 있었다고 그는 전했다. 이 학교는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녹음이 우거진 주거·상업지역에 위치해 있다.

현지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총성은 최장 4분간 이어졌고, 50발에 달하는 불규칙적인 사격음이 들렸다.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에 살아왔다는 주민 빌 비네만은 “총소리일 리가 없다고 믿고 싶었지만 너무 많고 불규칙했다”며 충격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아는 사람들이 다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찢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PJ 머드는 “엄청난 총성과 붉은 연기를 목격했으며, 거리 전체에 탄피가 흩어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아이들이 울부짖으며 뛰쳐나오는 끔찍한 장면을 보았다”고 회상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다수의 아이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범인은 20대 초반 남성으로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중범죄 전과는 없었으며, 범행 동기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수사 당국은 그의 신원과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이들을 잃은 가족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은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애도에 잠겨 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하나님, 이유를 알 수 없는 총기 난사로 인해 웃음으로 가득해야 할 학교가 잔혹한 범죄 현장이 되어버린 상황을 돌아봐 주십시오. 한순간에 가족과 친구를 잃어버려 슬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더하여 주사 우리의 고통을 체휼하시는 하나님께로 나오게 하옵소서. 도둑이 오는 것은 생명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저들로 깨닫게 하사 이때가 오히려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영원한 구원의 노래를 회복하는 미국 땅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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