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기기증단체, 살아있는 환자에게서 장기 적출 시도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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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nsplash의National Cancer Institute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느니라

미국에서 일부 장기기증단체(OPO)가 살아있는 환자에게서 장기 적출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 헤리티지재단에 따르면, 연방 보건자원서비스국(HRSA)은 켄터키 장기기증 연합을 조사한 결과, 여전히 생명 징후가 있는 환자에게서 장기를 빼내려 한 정황을 확인했다.

병원 의료진은 당시 상황을 “비인도적이고 비윤리적”이라며 심지어 “안락사”에 가깝다고 기록했다. 또한 장기기증단체 직원들은 환자의 가족이 약을 먹고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음에도 동의를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는 19개 주 의료진 55명을 인터뷰한 결과, 많은 이들이 충격적인 장기 적출 사례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앨라배마에서는 외과 의사들이 환자의 가슴을 열었을 때 심장이 여전히 뛰고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장기기증단체를 감독하는 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큰 문제 없음”이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드러나 관리·감독의 무능도 지적받고 있다.

현재 미국의 장기 기증 단체들은 지역별 독점권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자격을 잃은 단체는 단 한 곳도 없다. 연방 보고서에서는 켄터키 장기기증단체가 특히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중독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을 늘려온 정황까지 지적했다. 사건을 폭로한 내부 고발자는 불과 이틀 만에 해고당했다.

2020년 트럼프 행정부는 장기기증단체들의 성과 지표를 강화했는데, 이 때문에 단체들이 실적에 집착해 무리한 장기 적출을 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 개혁 덕분에 2026년부터는 성과가 부실한 장기기증단체의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해리티지 재단 전략 커뮤니케이션 부회장 메리 G. 보트(Mary G. Vought)는 “환자가 무능력하거나 부패한 장기이식기관 때문에 조기 사망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부여한 독점 권한을 박탈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언 29:10,25)

하나님, 장기기증을 빌미로 아직 살아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둠을 빛 가운데 드러내신 일을 통해 미국 땅 가운데 생명을 존중하는 제도가 세워지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생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성과에 집착하여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비윤리적 행위를 일삼은 미국의 장기기증단체와 죄를 덮으려는 기관을 꾸짖어 주십시오. 모든 회복의 시작은 마음을 찢고 주께로 나가는 길밖에 없사오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미국교회를 통해 영혼들을 복음 앞에 세우사 여호와를 의지하는 정직한 자로 살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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