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제르, ISIS연계 무장단체 민간인 공격 증가
서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아이시스(ISIS, 이슬람국가)와 연계된 무장단체의 민간인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이날 보고서에서 “‘IS사헬(ISSP)’이 올해 3월 이후 니제르에서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확대해 왔다”며 “이는 국제인도법을 위반한 명백한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휴먼라이츠워치에 따르면 IS사헬은 지난 3-6월 서부 틸라베리 지역에서 최소 5차례 공격했으며, 127여 명의 마을 주민과 이슬람 신자를 즉결 처형하고 수십 채의 가옥을 불태우고 약탈했다. 목격자들은 니제르 군정이 공격 경보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았고 주민들의 보호 요청을 무시했다고 전했다. 부르키나파소, 말리와 국경 지역인 틸라베리는 지난 10년간 IS사헬의 활동 중심지다. 분쟁 감시 비정부기구(NGO)인 ‘무장 분쟁 위치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ACLED)’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 니제르에서 IS사헬이 살해한 민간인은 약 1,600명에 달한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예레미야 3:22)
하나님, 이슬람 극단 단체들이 오랜 시간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지속했지만 이에 대한 온전한 대응도 못 하며, 주민들의 요청에도 무시하는 니제르의 상황을 의탁드립니다. 피 흘리는 살육을 일삼아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초하는 이슬람 세력들을 꾸짖어 주시고 이슬람에 대한 맹목적 헌신으로 하나님을 배역한 이들의 영혼을 고쳐주옵소서. 특별히 국가의 억압, 무장세력의 표적이 되어 이중적 박해를 받는 소수의 기독교 공동체를 보호하여 주십시오. 고난 중에도 함께하사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그의 영혼이 힘을 얻게 하소서.
▲ 프랑스, 전국서 ‘국가 마비 운동’ 시위…도로와 건물 봉쇄·방화 등 확산
프랑스 전역에서 10일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국가 마비’ 운동이 벌어져 도로 곳곳과 학교 건물 등이 봉쇄됐다고 연합뉴스가 르피가로를 인용해 보도했다. 헌병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프랑스 전역의 헌병 관할 구역에서 154건의 시위가 발생했으며, 참여 인원은 4,000명 이상으로 추정했다. 리모주 남쪽 지역과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 남서부 툴루즈 등 프랑스 전역에서 시민들이 차량 등을 동원해 고속도로를 봉쇄했다. 서부 렌에서는 버스가 불에 탔다. 학생들은 학교 건물을 봉쇄됐다. 르아브르의 프랑수아 1세 고등학교 3학년생인 비앙카는 BFM TV에 “국가가 교육과 보건에 투자하고, 수차례 실패를 입증한 대학 입학 통합 지원 시스템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리 시내 곳곳에서는 상점들이 폭력 시위 발생에 대비해 진열장에 자체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당국은 이날 프랑스 전역에 8만 명의 경찰과 헌병을 동원했으며, 약 200명을 체포하고 약 50건의 봉쇄 해제 작전이 수행됐다고 밝혔다.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시편 111:7,10)
하나님,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프랑스에 긴축 정책으로 인해 또다시 시위가 일어나 프랑스 전역에 국민의 저항과 공권력이 맞서 충돌이 발생한 상황을 다스려주소서.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이 나라에 은혜의 복음을 선포하여 주사 분열된 국회와 통치자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손이 하시는 진실과 정의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프랑스 교회를 통해 삶의 지혜와 해답을 그리스도께로 얻는 은혜를 주셔서 이 땅의 영혼들이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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