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목회자, 국가 위기 속 1,000시간 기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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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복음기도신문 사진 캡처

“주의 종의 간구를 들으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추소서”

쿠바의 한 목회자가 악화되는 경제·사회 위기 가운데 전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1,000시간 기도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라스 투나스 주 푸에르토 파드레 지역에 있는 오순절 복음 교회 담임목사는 이미 회중과 지방 노회가 기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국 교회와 기독교협의회에 참여를 요청했다. 그는 “이 나라의 모든 그리스도인, 모든 교회, 모든 협의회가 우리가 하고 있는 기도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시급성을 강조했다.

목회자는 매일 이어지는 정전, 식량과 의약품 부족, 깊어지는 절망감을 언급하며, 많은 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도들에게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권면하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무언가를 행하실 것을 믿고 간구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운동을 “쿠바의 모든 필요와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답을 가져올 초자연적 개입”을 구하는 간구라고 정의했다. 또 모든 목회자와 교회가 무관심을 거부하고 공동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기도가 영적 부흥과 실제적 구호의 희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쿠바는 현재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사회·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 정부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경제가 위축됐다고 발표했으며, 고물가로 인해 가계의 구매력이 크게 하락했다. 전 국민이 식량·연료·의약품 부족을 겪고 있고, 하루 수 시간 이상 정전이 이어지며 약 100만 명이 상수도 공급마저 받지 못하고 있다.

쿠바는 여전히 일당제 공산당 체제하에 있으며, 독립 언론이나 공식 야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난해 3월 부족 사태와 정전을 계기로 전국 시위가 발생했지만,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대통령은 중국산 쌀 지원을 수용하면서도 미국과 “자본주의 언론”이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반체제 인사에 대한 자의적 체포와 즉결 재판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다니엘 9:17)

하나님, 공산주의 체제 아래 황폐해진 쿠바의 경제와 사회적 위기 가운데 주의 종들과 교회를 깨우사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구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에 주의 얼굴 빛을 비춰 주십시오. 상황과 환경의 결핍으로부터 오는 모든 절망과 불안을 내쫓아주시고 십자가에 아들 내어주신 복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기도의 권능으로 이 땅의 모든 불법과 부정을 고치시고 영혼의 깊은 목마름을 채우사 주께서 행하신 구원을 노래하며 열방에 선포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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