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멕시코 폭우 사망자 44명으로 늘어곳곳서 산사태

멕시코에서 최근 며칠간 폭우로 곳곳에서 산사태, 주택 침수 등이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베라크루스주(州)에서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달고주, 푸에블라주, 케레타로주에서 각각 16명, 9명, 1명이 숨졌다. 멕시코 정부는 폭우 피해를 본 139개 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폭우 대응을 위해 해당 지역 주지사들은 물론 여러 연방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국가 비상 위원회가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시코에서는 허리케인에서 현재는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한 ‘프리실라’와 ‘레이몬드’가 지나가며 지난주 전국 32개 주 가운데 31개 주에서 비가 내렸다. 전날 멕시코 정부는 집중 호우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실종됐다고 잠정 집계를 내놓은 바 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시편 115:11)

하나님, 멕시코 전국에서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에 놓인 이들을 주께 의탁드립니다. 주여, 바람과 비를 잠잠케 하사 더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다스려 주시고 실종자들이 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재난으로 인한 환난이 엄습한 이때 멕시코에 가장 필요한 것은 흑암의 권세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의 영혼을 옮기신 십자가 복음인 줄 믿습니다. 이 땅을 진리로 새롭게 하사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로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시요, 방패이신 주만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크로아티아, 발칸반도 청소년을 위한 기독 페스티벌에 1,300명 참석해

지난 6월 크로아티아의 시베니크에서는 발칸반도 청소년을 위한 기독 페스티벌 ‘스르코크렛 축제’(Srcokret Fest 2025)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스르코크렛’은 크로아티아어로 ‘해바라기’를 뜻하며, 하나님을 향해 사는 신앙인의 삶을 상징한다. 이번 대회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 해체 후 각국으로 흩어진 기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6일간 진행됐으며, 크로아티아·세르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슬로베니아·몬테네그로·북마케도니아 등에서 1,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총지휘한 기독 학생 단체 STEP의 자스민 아브다기치 변호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분쟁과 갈등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이 지역 젊은이들이 신앙과 열정을 가지고 평화와 연대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예배와 공동체 훈련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공유했고, 50개로 이뤄진 워크샵을 통해 사회와 신앙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이번 집회를 위해 6개국 청소년 단체가 연합해 준비했으며, 각국에서 활동하는 목사와 복음전도자, 단체 대표 등 11명이 연사로 참석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6-7)

하나님, 발칸반도의 흩어진 기독 청소년들을 위한 기독교 축제를 통해 분쟁과 갈등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 무엇을 의지하며 바라봐야 하는지 주의 말씀 앞에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청소년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 진리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서 깊이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을 통해 그가 속한 공동체 역시 믿음에 굳게 서는 예수교회 되게 하시고 맛을 내는 소금과 같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주의 백성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6 A긴급기도1
12월26일 긴급기도
▲ 인도, 반기독교 폭력 10년 새 500% 증가 인도 전역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인권 활동가들이 11월 29일 인도 국회 인근에서 전국 규모의 기독교 컨벤션을 열고, 최근 수년간 급증한 반기독교 폭력과 제도적 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W_1225P니제르
[니제르] 납치된 미국 선교사, 두 달째 행방 묘연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미국인 선교사 케빈 라이드아웃(Kevin Rideout·50)이 지난 10월 21일(이하 현지시각) 니제르 수도 니아메이 대통령궁 인근 자택에서 신원 미상의 세 남성에게 납치된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W_1225 A긴급기도
12월25일 긴급기도
▲ “크리스마스는 집에서”…나이지리아 피랍 학생 마지막 130명 구출 지난달 나이지리아 북부의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납치됐던 학생 130명이 한 달 만에 모두 석방됐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나요 오나누가 나이지리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1222 P남수단
[남수단] 항공기 납치 시도…조종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말하자 포기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심은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아프리카에서 남수단으로 구호물자를 운송하던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항공기가 납치될 뻔한 사건에서, 조종사가 납치범에게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하자 그가 납치를...
W_1224 A긴급기도
12월24일 긴급기도
▲ 캐나다, 미국산 총기 밀수 급증…총격 범죄도 증가 캐나다에서 미국산 총기 밀수가 늘면서 총격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캐나다 국경감시대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서 적발된 총기 밀수는 2020년...
W_1226 A긴급기도1
12월26일 긴급기도
W_1225P니제르
[니제르] 납치된 미국 선교사, 두 달째 행방 묘연
W_1225 A긴급기도
12월25일 긴급기도
1222 P남수단
[남수단] 항공기 납치 시도…조종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말하자 포기
W_1224 A긴급기도
12월24일 긴급기도
theo-tab-cNUC-5zFlOk-unsplash1
12월26일
레바논(Lebanon) 2
W_1226 A긴급기도1
12월26일 긴급기도
W_1225P니제르
[니제르] 납치된 미국 선교사, 두 달째 행방 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