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긴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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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CGTN Africa 영상 캡처

모잠비크, 기독교 탄압 심화폭력·차별 속 종교 자유위기

모잠비크에서 ‘종교 규제 법안’이 기독교 단체들에 불합리한 요구를 가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이 기독교인 수십 명을 살해하는 등 기독교인을 겨냥한 체계적 박해가 심화되고 있다고 크리스천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세계복음연맹(WEA)·오픈도어 인터내셔널·모잠비크 복음주의협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이 법안은 기독교 단체 등록 시 2,000명의 공증 서명과 지도자에게는 신학 자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슬람 단체에는 예외를 두고 있다. 일부 지방정부는 법 통과 전부터 이를 적용해 기독교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는 모잠비크 정부에 해당 법안의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국제인권규약 제18조와 헌법 제54조에 부합하도록 법 개정을 촉구했다. 오픈도어는 2025년에만 56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되고, 아이시스(ISIS·이슬람국가) 계열 무장단체 ‘아흘레 순나 왈 자마앗(ASWJ)’의 공격으로 100여 개 교회가 파괴·폐쇄됐고, 기독교인 13명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또 9월 한 달 동안 ISIS 모잠비크 지부, ISMP는 북부 카보델가도주에서 기독교인 최소 11명을 총살·참수하고, 주택 130여 채를 방화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 8:18)

하나님, 기독교인을 향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폭력과 살해 등 박해 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종교 규제 법안을 추진해 종교적 차별을 가하는 모잠비크를 꾸짖어 주소서. 주여, 속히 이 불의한 법안이 철회되게 하시고 이 땅의 교회와 지도자들이 이 일로 실족하지 않도록 진리의 터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지금 당하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를 더욱 사모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소망으로 모잠비크의 영혼들을 깨우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중국 구금된 목사 딸, 박해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 요청

중국 공산당의 지하교회 탄압 속에 구속된 한 저명한 목사의 딸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중국에서 박해받는 형제자매들을 잊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미국 시민권자이자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원 직원으로 근무 중인 그레이스 진 드렉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중국의 기독교인들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그녀의 아버지 에즈라 진(진밍리) 목사는 최근 광시성 베이하이 자택에서 체포돼 ‘정보망 불법 사용’ 혐의로 베이하이 제2교도소에 수감됐다. 그러나 딸은 “이는 박해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매우 정치적인 혐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진 목사는 1989년 천안문 광장 시위에 참여했던 인물로, 2007년 중국 최대 미등록 가정교회 중 하나로 성장한 시온교회 설립을 도왔다. 초교파 복음주의 교회인 시온교회는 2018년 당국에 의해 공식 폐쇄됐지만, 이후에도 중국 여러 도시에서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약 1만 명의 신자가 줌(Zoom), 유튜브, 위챗(WeChat)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진 목사가 구금된 때와 거의 같은 시기에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약 30명의 시온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체포되거나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38)

하나님, 에즈라 진 목사님을 포함해 중국 여러 도시에서 체포되거나 실종된 시온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을 주님께 의탁 드립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진리를 대적하는 법과 규제로 박해를 정당화하는 중국 공산당을 책망하여 주시고, 지금도 정부의 압제 속에서 고통당하는 기독교인들을 지켜주십시오. 음부의 권세는 결코 교회를 이길 수 없음을 선포하오니 이 땅의 주의 자녀들이 뒤로 물러가지 않고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옵소서. 복음과 기도로 결론된 예수 생명의 씨앗들을 통해 중국에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크리스천투데이 eileen@chtoday.co.kr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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