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 Goh Rhy Yan 사진 캡처

러시아, 점령지 헤르손서 드론으로 민간인 공격유엔 전쟁 범죄규정

러시아가 일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드론으로 수류탄을 투척하는 등 수백 건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공격을 자행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우크라이나 독립조사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1년여간 러시아 드론 조종사들이 정기적으로 헤르손에 드론을 보내 민간인을 공격했으며, 이는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드론은 인도 및 집 뒷마당의 우크라이나 민간인에게 수류탄을 투하하거나 구급차나 소방대를 겨냥해 공격했다. 보고서는 헤르손 현지 당국을 인용해 지난 1년간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 200여 명이 사망하고 2,0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영구적인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 주민들을 헤르손에서 내쫓으려는 의도적인 공격의 패턴이라며 “이는 강제 이주라는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예레미야 22:3)

하나님, 우크라이나 헤르손 주민들을 내쫓기 위해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공격한 러시아와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우크라니아 소식에 탄식하며 나아갑니다. 주여, 더 많은 땅을 점령하기 위해 무죄한 피를 흘리며 압박하는 러시아 정부를 꾸짖으시고 위정자들의 마음을 낮추사 죽음 뒤에 임할 심판이 멀지 않았음을 깨달아 돌이키게 하소서. 속히 서로를 해하는 전쟁이 멈춰지게 하시고, 지금도 전쟁의 공포에 갇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들을 주께서 찾아가 만나주십시오. 그래서 생명에 이르는 구원을 주실뿐 아니라 아픔도 눈물도 없는 아버지의 집을 사모하는 주의 자녀되게 하소서.

말리, 연료 부족으로 전국 휴교령이슬람 무장세력 연료 봉쇄 여파

서아프리카 말리가 이슬람 무장단체의 연료 수입 봉쇄에 따른 유류 부족으로 전국 각급 학교와 대학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27일 연합뉴스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마두 시 시바네 교육부 장관은 “연료 공급 차질로 교직원 이동에 영향을 미쳐 2주간 수업을 중단한다”며 “11월 10일 개학을 앞두고 정상적 연료 공급 회복을 위해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이슬람과무슬림지지그룹(JNIM)은 지난달 초 말리의 연료 수입을 막겠다고 선언하고 이웃 국가에서 말리로 진입하는 도로를 차단하고 유조차를 공격했다. 이에 수백 대의 유조차가 국경에서 발이 묶였으며 수도 바마코의 주유소에는 연료를 구하려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내륙국인 말리는 국내 연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군사정부 집권 이후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말리는 2012년부터 이슬람 급진세력과 연계된 지하디스트와 분리주의 세력의 준동으로 불안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0년 8월, 2021년 5월 두 차례의 쿠데타로 아시미 고이타 대령을 수반으로 하는 군정이 권력을 장악했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누가복음 11:17)

하나님, 이슬람 무장단체로 인해 유류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말리를 의탁 드립니다. 경제와 사회적 혼란을 유발해 자신의 영향력과 세력을 확대하려는 이슬람 무장단체를 책망하여 주시고 영혼을 죽이고 멸하는 사탄의 권세를 파하여 주소서. 오랜 시간 지속된 정부와 이슬람 단체 간의 분쟁을 멈출 수 있는 분은 인간의 마음 중심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밖에 없음을 고백하오니 십자가의 은혜를 이 땅에 부어주옵소서.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는 사역자들과 몸 된 교회의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사 그리스도의 생명이 충만한 땅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mhrezaa-tNxaF6pzkZc-unsplash
12월15일
이라크(Iraq)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