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긴급기도

▲ 출처: ChatGPT 이미지 생성

GPT, 이용자 자살 유발 논란서 오픈AI 상대로 7건 집단소송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이용자의 자살과 망상 등 정신적 피해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오픈AI를 상대로 한 소송이 한꺼번에 7건 제기됐다고 연합뉴스가 7일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셜미디어피해자법률센터와 기술정의법률프로젝트는 성인 6명과 청소년 1명을 대신해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소송을 냈다. 원고 측은 오픈AI가 GPT-4o의 심리적 조종 가능성과 아첨 성향에 대한 내부 경고를 무시한 채 제품을 서둘러 출시했다며, 위법행위에 의한 사망과 조력 자살, 과실치사 등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가운데 4명은 이미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장에 따르면, 청소년 피해자 아모리 레이시(17)는 도움을 얻기 위해 챗GPT를 사용했지만, 오히려 중독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챗GPT가 자살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다른 피해자인 캐나다의 앨런 브룩스(48)는 챗GPT로 인해 망상과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에스겔 3:7,10-11)

하나님, 생활에 많은 이점을 주기 위한 인공지능의 급속적인 발달이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가 주님께 묻는 일을 잊게 하는 것을 봅니다. 굳어진 심령으로 창조주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의지하려 하는 완악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삶의 주관자 되신 주님을 찾는 마음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교회가 세상에 나아가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케 하소서. 그리하여 인생의 방황 가운데 혼돈하는 영혼들이 우리의 참 주인이 되신 예수께로 나아와 살게 하시는 영생의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태풍 갈매기베트남 강타5명 사망·2,800가구 피해·130만 명 정전

제13호 태풍 ‘갈매기’가 7일 필리핀을 거처 베트남 중부에 상륙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80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고 뉴스1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태풍은 베트남 중부를 강타해 나무를 뿌리째 뽑고 가옥을 파손시키며 광범위한 정전을 초래했다. 약 130만 명이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는 26만 8,000명 이상의 군인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국은 타인호아성부터 광찌성까지 최대 200㎜의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후에성과 다락성 등에서는 홍수와 산사태 위험을 경고했다. 한편 갈매기는 이보다 앞서 필리핀을 강타해 188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편 10:12-13)

하나님,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이 베트남을 덮쳐 수많은 인명피해와 광범위한 정전을 발생시켜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의 영혼들을 주님 손에 의탁 드립니다. 인명 수색에 나선 이들에게 주의 힘을 더하사 실종된 자들이 속히 구조되게 하옵소서. 환난과 어려움의 때에 그들의 마음을 가난케 하사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게 하소서. 또한 태풍의 재앙과 같이 임한 우리 존재의 죄악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영생의 구원을 베푸신 십자가 사랑을 믿어 저들이 위로를 얻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연합뉴스 canto@yna.co.kr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andrew-svk-hgZRvh6bjMs-unsplash
12월5일
예멘(Yemen)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