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간다, 대선 앞두고 야권 탄압 심각…보안군 고문·자의적 체포 주장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이 정부의 조직적인 탄압에 직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제앰네스티는 5일 성명을 통해 우간다 보안군이 야권 세력을 위협하기 위해 고문과 자의적 체포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앰네스티는 7선에 도전하는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의 가장 유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가수 출신 정치인 보비 와인이 이끄는 국민통합플랫폼(NUP) 지지자들을 군과 경찰이 구타하고 최루탄을 사용해 진압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앰네스티는 최근 몇 달간 고의적 재산 훼손과 폭력 선동 등의 혐의로 체포된 NUP 지지자 400명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11월 28일 집회 진압 과정에서는 경찰의 강경 대응으로 NUP 지지자 1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장기 집권 지도자로, 1986년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1996년 첫 직선제 대통령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여섯 차례 선거에서 연속 승리했다. 그는 2005년 대통령 3선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2017년에는 대통령 연령 제한을 없애는 등 헌법을 개정해 장기 집권의 길을 열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찌어다(이사야 50:10)
하나님, 헌법을 개정하면서까지 장기 독재정권을 유지하려는 무세베니 대통령 아래 억압받는 우간다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저들로 여호와를 더욱 의지하게 하소서. 자신의 권력을 위하여 무력까지 동원하는 우간다 정권을 꾸짖으시고 십자가 복음을 계시하사 자신들의 교만함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회복하여 주옵소서.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혼란을 겪는 그 땅의 교회가 흑암과도 같은 상황에서도 더욱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위해 기도로 일어나게 하소서.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서 홍수·산사태…9명 사망·5명 실종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북술라웨시주 시타로 지역을 덮친 수해로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17명으로 집계됐으며, 가옥 5채가 파손되거나 유실되는 등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마을 곳곳이 암석과 진흙으로 뒤덮이고 전기와 통신이 끊기면서 피해 지역 주민 102명은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 현지 수색구조팀은 건물 잔해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이상 기후로 인한 폭우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일 서수마트라주 파당에서 강 범람으로 17명이 고립됐다 구조된 데 이어, 작년 11월부터는 이례적인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만 1,100여 명이 숨지는 등 인접 4개국에서 총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편 40:13)
하나님, 작년 11월 사이클론으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또다시 내린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을 다스려 주소서. 재난을 피해 교회로 대피한 주민들과 환난을 맞은 모든 자들이 사람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재난을 통해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먼저 입은 인도네시아 교회가 겸손한 섬김으로 다가가 그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영혼을 구원하시며 도우시는 여호와의 은총을 입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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