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산·경남 교계, 기도로 여는 2026년… 영적 부흥의 불길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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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수영로교회 Sooyoungro Church 영상 캡처

“여호와는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시느리라”

2025년의 끝자락과 2026년의 시작을 기도로 연결하려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의 열기가 부산과 경남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각 교회는 저마다의 신앙적 고백을 담은 주제를 내걸고 성도들의 영적 각성과 가정의 회복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불씨를 지폈다.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라는 아가서 2장 10절 말씀을 주제로 연말연초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 중이다. 이규현 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매일 새벽 5시20분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 안에서 새로운 해를 맞이할 것을 선포했다. 기도회에서는 수많은 성도가 본당을 가득 메운 채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영적 신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하박국 3장 19절 말씀을 주제로 ‘2026 신년특별새벽집회’를 열었다. 유 목사는 기도를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역의 과정으로 설명하며, 부흥은 숫자나 외형적 성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생한 역사가 삶과 생각 속에 회복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에 이러한 영적 생명력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도록 인도했다.

새벽이 아닌 저녁 시간에 기도의 불꽃을 이어가는 교회도 있었다. 부산 순복음금정교회(김형근 목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2026년 신년축복 마가다락방 기도회’를 열었다. 지난 7일 강단에 선 김준영 선교사는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어디에서든 말씀을 베풀고 가르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모든 신자가 삶의 현장에서 선교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부산 구덕교회(이종훈 목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를 주제로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종훈 목사와 성도들은 8일간의 여정 동안 매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한 글자씩 모아 붙이며 개근을 독려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자녀들을 위한 집중 기도 시간을 마련해 다음세대를 향한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다.

경남 지역 열기도 부산 못지않다. 창원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온 가족 새벽예배를 진행했다. 창세기 37장에서 50장에 이르는 요셉의 삶을 통해 고난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을 묵상했다. 진주교회(김기덕 목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자원하는 심령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라’를 주제로 새벽 4시50분부터 기도의 문을 열었다.

부산 시내산기도원에서는 미스바구국기도회가 열렸다. 지난 8일 강사로 나선 조용백 새우리교회 목사는 ‘찬양으로 인생의 한밤중을 이겨라’를 주제로 고난 중에도 잃지 말아야 할 신앙의 자세를 전했다. 조 목사는 “인생의 억울하고 힘든 ‘한밤중’을 만날 때일수록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찬송과 기도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년을 여는 부산 경남의 특별새벽기도회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구하고 시대적 사명을 확인하는 영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출처: 국민일보 종합).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역대하 16:9)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로마서 5:21)

하나님, 2026년 새해를 열며 부산 경남, 전국 곳곳에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한국교회의 간절한 외침을 들으사 성도들의 심령에 참된 부흥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죄와 사망에 얽매여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생에게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에 사로잡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송하며 기도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새해의 소망을 넘어 영원한 산 소망을 품고 이 땅과 열방의 위기 속에서 탄식하는 영혼들에게 은혜가 왕 노릇하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케 하옵소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자들에게 능력을 베푸시는 주님을 아는 성도들의 기도가 끊임없이 올라가게 하사 주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고 하늘의 뜻이 이뤄지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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