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MBB 여성, 목숨 건 세례 받고 예수님 따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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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globalchristianrelief.org 사진 캡처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중동의 한 비밀 장소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제자훈련과 세례를 받은 무슬림 배경 신자(Muslim-background believer, MBB) 카디자(Khadija)의 이야기를 최근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가 전했다. 카디자는 발각될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단했다.

카디자는 가장 엄격한 해석을 따르는 독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성장했다. 카디자는 청소년 시절 이미 꾸란 10개 장을 암송했고, 가족 상담과 리더십 훈련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포함한 여러 분야 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나 질문이 많은 그녀의 지성은 오히려 억압의 대상이 됐다.

카디자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종교인 이슬람에 대해 질문이 생겼고, 가족들은 이를 불순한 태도로 받아들였다. 가족들은 “이 아이는 공동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모스크에 남아 꾸란을 배우도록 강요했다. 신의 육체성과 같은 신학적 질문에는 폭력이 뒤따랐다. 그는 맞았고, 식탁이 뒤엎어지기도 했으며 “질문할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압박은 점점 견디기 어려워졌다. 여동생 사망 후 독립한 카디자는 온라인에서 이슬람 교리를 비판하는 기독교 변증가들의 영상을 접했다. 영상들은 그가 믿어온 모든 것을 무너뜨렸다. 밤을 새워 영상을 보며 이슬람에 대해 배워온 내용과 실제 자료 사이의 모순을 발견했다.

세 달 동안 모든 이슬람 의식을 중단하고 하나님께 직접 호소했지만 응답이 없자 절망은 깊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흰 옷을 입은 젊은 남자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 잠에서 깬 뒤 검색해 요한복음 14장 6절을 발견했고, “예수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신앙적 결론에 이르렀다.

현재 카디자는 무슬림 오빠가 방문하면 히잡을 쓰고 이슬람 기도를 드리는 척해야 한다. “정체가 드러나면 살해될 수도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교회에 갈 때만큼은 히잡을 벗고 모자만 쓴다. 그것이 진짜 정체성을 드러내는 작은 자유의 상징이다.

3년 동안 비밀리에 제자훈련을 받고 세례를 받은 카디자는 “이슬람 안에서의 삶은 감옥이었다”며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그 감옥이 깨졌고, 세례는 기쁨이었다. 설령 그 대가로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라고 고백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립보서 3:8)

하나님, 중동에서 가족들의 폭력과 압박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간절히 찾으며 호소하는 심령에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을 계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결단한 카디자에게 참 자유와 기쁨이 가득함을 보고 그의 가족과 모든 무슬림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알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의지하고 사랑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기까지 계속하여 그리스도를 얻고 나아가도록 중동 땅에 구원을 베푸실 주님만 기대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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