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보고관 “북한 인권, 10년 전보다 악화… 탈출 거의 불가능”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엘리자베스 살몬은 북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10년 전 유엔 조사 이후 개선되기보다는 오히려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민 이동의 자유가 크게 제한돼 한국으로 입국하는 탈북민 수가 급감했으며, 사실상 북한을 빠져나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 배급 제도의 구조적 문제와 자연재해로 식량 접근성이 악화되고, 시민·정치적 권리 제한도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문제와 관련해 최소 7명이 구금돼 있으며, 모든 대화에서 이들의 송환이 최우선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에 대해서는 강제 송환 시 고문 위험이 있다며 제3국 망명 등 대안을 촉구했다. 살몬 보고관은 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 일부를 수용한 점은 제한적 희망 신호라 평가하면서도, 한국 콘텐츠 접촉을 이유로 한 처벌과 공개처형은 국제인권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북 대화 과정에서도 인권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시편 9:8-10)
하나님, 10년이 지나도 북한의 인권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소식 앞에 애통하며 기도하오니 그 땅을 고치시고 압제 아래 고통받는 자들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님과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의 생명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오니 저들을 안전한 곳으로 송환시켜 주옵소서.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오니, 환난 당한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게 하사 주의 건지심을 경험케 하소서. 열방의 교회가 함께 기도로 나아가 주의 공의가 북한에 이루어지는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 유럽평의회, 성적 지향.성정체성 ‘전환 시도’ 전면 금지 촉구 결의안 통과
유럽의 46개국이 참여하는 유럽평의회가 성적 지향·성정체성을 변경하려는 이른바 ‘전환 시도’를 전면 금지하고 형사 처벌 도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보도했다. 결의안은 지난 1월 30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의회총회에서 찬성 71표, 반대 21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 영국의 동성애자 국회의원이자 LGBT 인권 활동가인 케이트 오즈번이 주도한 이번 결의안은 개인의 성적 지향, 성정체성 또는 성 표현을 병리적이거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이를 변경·억압·제거하려는 모든 행위를 ‘전환 시도’로 규정했다. 본회의에는 총 9건의 수정안이 제출됐으나, 청소년에 대한 치료적 신중함 권고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성전환 수술 금지 제안 등은 모두 부결됐다. 반대 의원들은 성별에 대한 의문 제기 자체를 불법화할 경우 아동·청소년 보호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교육·의학·가정 영역 전반에 특정 이념을 강요한다고 비판했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로새서 3:9-10)
하나님, 유럽평의회의 ‘전환 시도’ 금지 결의안 통과로 불법한 이념적 기준이 46개 회원국에 강요될 수 있는 위기 앞에 놓인 상황을 바라보며 탄식하므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하심을 입을 기회마저 빼앗아가려는 악한 시도를 꾸짖으사 파하여 주옵소서. 유럽의 교회가 먼저 회개해야 할 때임을 깨달아 영혼들을 사망으로 이끄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을 선포하게 하시고, 복음과 기도로 일어나 유럽에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게 하소서.
기사제공 : 기독일보 hgroh@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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