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니라”
중국 신장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귀화한 카자흐족 남성이 ‘이중 국적’ 문제를 이유로 구금됐다가 교도소로 이송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차이나에이드가 최근 전했다.
구금된 인물은 트럭 운전사 알림누르 투르간바이(Alimnur Turganbay)로, 그의 딸 울잘가스 알림누르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사건의 경과를 전하며 아버지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울잘가스에 따르면, 알림누르는 지난해 12월 15일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일리 카자흐 자치주 이닝시의 한 구금시설에서 가족과 드물게 면회했다. 그는 당시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지만, 분명 다른 곳으로 옮겨질 것”이라며 극도의 불안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가족들은 알림누르가 중국 여권과 호구 등록 말소 절차를 마쳤고, 이미 카자흐스탄 시민으로 귀화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그를 ‘이중 국적 보유자’로 간주해 구금했으며, 이는 신장 접경 지역을 방문한 카자흐족들에게 반복적으로 적용되는 관행이라고 차이나에이드는 지적했다.
중국은 1980년 제정된 국적법에 따라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으며, 공식적인 국적 이탈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중국 국민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신장 지역의 분리주의·종교 극단주의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2015년 반테러법 제정 이후 보안기관 권한을 대폭 확대해 왔다. 중국은 재교육 시설을 예방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강제 구금 정책으로 비판하고 있다.
최근 중국 경찰은 알림누르의 형제에게 그가 일리 자치주 신위안현의 교도소로 이송됐다고 통보했으며, 이미 소지하지 않은 중국 신분증 제출과 교도소 내 식비 송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잘가스는 영상에서 “아버지 석방과 가족에 대한 압박 중단”을 호소했다.
체포 배경을 두고는 과거 종교 활동 참여 의혹과, 2019년 카자흐스탄에서 친척 사건을 공개 지지한 행동에 대한 정치적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건은 카자흐스탄에서도 반중 시위와 외교적 긴장을 불러왔으며, 차이나에이드는 이번 사례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중국과의 경제 의존 속에서 인권 보호에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시편 58:1,11)
하나님, ‘이중 국적’ 문제로 사람들을 강제 구금하는 중국을 올려드립니다. 국가안보라는 명분 아래 정의를 말하지 않는 위정자들을 꾸짖으사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 또한 알림누르 형제와 이전부터 정치 교육, 강제 노동 등을 일삼는 재교육 시설에 구금되어있는 영혼들을 기억해 주시고 올바른 조치가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주소서. 중국에 하나님의 의가 선포되어 그 땅이 진리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 아래 거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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