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받는 위로가 그리스도로 인해 넘치도다”
전 세계에서 분쟁이나 자연재해 탓에 자국 내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사람이 지난해 말 기준 약 5천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dpa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내난민감시센터(IDMC)는 연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다. 전년에는 약 4천570만 명이었다.
이 같은 대규모 난민이 발생한 배경에는 모잠비크와 부르키나파소에서 증가하는 폭력 사태,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콩고민주공화국 등에서 계속되는 분쟁이 자리하고 있다고 IDMC는 설명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을 덮친 사이클론 암판,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폭풍우, 아프리카의 홍수도 수백만 명이 집을 떠나게 한 이유라고 알렸다.
알렉산드라 빌라크 IDMC 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이동이 제한돼 자료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감염 우려에 긴급 대피소를 찾는 사람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수치는 특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린도후서 1:3-5)
하나님, 폭력과 분쟁,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소망 없는 피란민들의 위로가 되어 주십시오. 국제사회와 열방의 교회가 어려움에 있는 피란민들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섬기게 하옵소서. 환난 중에 있는 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들려지게 하시고, 주님의 넘치는 위로와 보호하심으로 모든 상황을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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