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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잠비아(Zambia)

“잠비아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를 찬송하리라!(시편 57:9)”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천021만 명
면적752,618㎢(한국의 7.6배) 아프리카 중남부의 내륙에 위치.
수도루사카(318만 명)
주요종족전체 75개 벰바족 26.8%, 통가족 13.2%, 냔자족 10.1%, 로지족 6.3%, 니하족 4.1%, 은센가족 4%, 랄라족 3.9%, 툼부카족 2.8% 미전도종족 4개(인구의 0.5%)
공용어|영어, 벰바어, 냔자어
전체언어|53개 성경번역전부 30, 신약 9, 부분 6
종교|기독교 86.5%(개신교 38%, 가톨릭 31%), 종족종교 10.3%, 이슬람교 1.6% 복음주의 24.9% 503만 명

》 나라개요

잠비아는 1798년부터 포르투갈인들이 진출하였고, 1850년 이 지방을 탐험한 선교사 D.리빙스턴은 ‘바로첼란드’라고 불렀다. 알루이족은 1864년 코롤로족을 격파한 뒤 로지족이라 자칭하고, 왕국을 마로지라고 칭하며 다시 일어났다. 그때 추장(국왕)인 레와니카는 영국 남아프리카회사와 협정을 맺고 광업권 등을 주었다. 1888년부터 영국 남아프리카회사에 의해 지배되다가 1911년 남·북로디지아로 분리·통치되었다. 1923년 북로디지아는 영국 보호령이 되었고, 1953년 수립된 로디지아-니아살랜드연방 구성체 중 니아살랜드는 1964년 말라위로 독립하였다. 영국 남아프리카회사의 광업권을 북로디지아 정부에 이양하는 교섭을 거쳐 총리 카운다 정권은 1964년에 국명을 잠비아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1991년 다당제 선거가 치루어졌으며 칠루바가 당선되어 잠비아를 기독교 국가로 선포했다. 잠비아는 정권 교체가 비교적 평화적으로 이루어져 주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적 안정을 누렸다. 대통령 중심제로, 하카인데 히칠레마가 2021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아프리카에 가장 큰 구리 생산국이며 주요 수출품은 구리, 금, 보석, 담배 등이다. 구리 가격 하락, 발전량 감소, 콰차 감가상각 등으로 2015~2017년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국민의 절반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극심한 농촌 빈곤과 높은 실업률은 심각한 문제이다. 높은 출산율, 상대적으로 높은 에이즈의 부담, 시장이 왜곡된 농업과 에너지 정책, 증가하는 정부 부채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1인당 소득 3,3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57:6-11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 기도제목

1. 잠비아 기독교는 인구의 86%를 넘었고 선교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영국의 식민지 통치를 받으며 기독교 문화의 이식과 정착이 이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개인이 믿음으로 회심하기보다 제도적인 영향과 필요에 의한 기독교인이 많았고, 지금도 형식적인 명목상 신자들이 많다. 실제로 교회 출석하는 신자들이 적으며 오랜 식민 시절의 영향으로 교회들이 외부지원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다. 마법과 주술이 여전히 기독교인의 삶과 가치관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기독교 이단들, 여호와의 증인과 한국의 구원파와 신천지까지 막대한 재정으로 공격적인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슬람교가 동부지역에서 무상교육, 물질적 유인, 모스크 등을 지원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잠비아에서 200개가 넘는 교단과 선교단체들은 잠비아 복음주의 연합(EFZ)을 통해 교제와 협력하고 있으며, 에이즈, 빈곤, 식량안보 문제와 교회에 전인적인 비전을 불어넣어주는 노력을 해왔다.
이 땅에 훈련된 목회자와 복음의 증인들을 일으켜 주셔서 신자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도록 기도하자. 신자들이 이단과 물질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십자가 복음에 더욱 마음을 확정하여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기도하자. 또한, 잠비아의 교회들이 영적인 잠에서 깨어 일어나 가난과 부패, 높은 실업률로 절망적인 상황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단체들은 기독형제회(CB/CMML), 국제 SIM 선교회, 국제 선교 위원회(IMB), 리벤첼 선교회(Liebenzell Mission) 등이 있으며, 교회들과 협력하여 지도자들을 훈련하며 총체적 사역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잠비아 교회는 선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수백 명의 선교사가 국내와 이웃 나라들에서 복음을 전하며 선교하고 있다. GLO 센터,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임'(ProChristo/OM), 기독형제회 등을 통해 선교사로 훈련하고 파송되었다.
복음 전도가 미미한 종족으로 남서부에 수비야족, 코이산족 등의 소수 종족이 있고, 인도 구자라트 공동체는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따르며 기독교인이 거의 없다. 루사카, 코퍼벨트, 카브웨와 같은 위성도시는 영적으로 궁핍하며 가난과 에이즈가 창궐한데, 도로시아 선교회(Dorothea Mission), 세계 복음 전도팀과 여러 단체가 사역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선교에 관심이 있는 교회와 선교단체가 현실적 필요를 넘어 십자가 복음을 전하여 심령이 거듭나는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죄악이 만연한 여러 지역에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통해 기도하며 복음이 선포되게 하셔서 죄와 사망을 이기신 참된 구원이 임하여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3. 24세 이하 인구가 약 66%인데, 청년 실업률이 30% 정도로 매우 높다. 어린이 전도협회(CEF)가 해마다 수천명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으로 인도하고 있다. 성서유니온(SU)은 많은 중학교에서 영향력을 주며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ZAFES/IFES)는 고등 교육기관마다 모임을 가지며 복음으로 학생들을 양육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잠비아의 다음세대를 사랑으로 섬길 신실한 사역자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이들이 복음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정체성을 깨닫고, 만민 중에 주의 인자하심과 진리를 높이며 찬양하는 세대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잠비아는 수천 명의 난민의 도착지로서 최근 짐바브웨의 불안정한 정세를 피해 온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었다. 잠비아는 어린이 노동, 매춘을 위한 인신매매에 취약한 곳인데, 난민들은 이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었다. 이 땅에 흘러들어온 난민들에게 현실적인 필요가 채워질 뿐만 아니라, 복음이 전파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도록 기도하자.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이 약 150만 명(2020년)으로 세계 6위를 차지했고, 유병률은 11% 정도로 낮추어지긴 했으나 세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군인, 경찰, 구리 채굴 노동자들이 성매매를 통해 많이 감염되었고, 에이즈 고아들이 수십만 명으로 잠비아 가정의 거의 75%가 이런 고아가 된 친척을 돌보고 있다고 한다. 예수 치료 선교회, 변화 선교회, 성서유니온의 에이즈 재활 프로그램이 에이즈 환자들과 고아들을 돌보고 있는데, 이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구원의 은혜와 능력이 넘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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