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시리라”
아프리카 짐바브웨가 계속된 가뭄과 경제 붕괴로 인구의 약 절반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여성과 어린이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3일 밝혔다.
이에 WFP는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을 400만명 이상으로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엔의 한 전문가는 전쟁을 치르고 있지 않은 나라에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내년 4월 수확기까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아 규모는 더욱 악화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WFP는 짐바브웨의 경제위기와 지역적 가뭄이 구호물품 배달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연합뉴스).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신명기 11:14-15)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이사야 44:3-4)
사랑의 하나님, 계속된 가뭄과 경제 붕괴로 인구의 약 절반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있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땅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무려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짐바브웨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들에게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들려주셔서 모든 상황보다 더욱 실재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여자와 어린이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아 고통 중에 있사오니 저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사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자에게 배부름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이 땅의 정부가 경제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백성들을 존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여주옵소서. 짐바브웨의 모든 영혼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주의 백성으로 회복하실 주님을 더욱 신뢰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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