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란 기독교인들, 박해에 대비하는 법 배우고 있다”

닫기 ✕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이란 기독교인들은 박해에 대비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 이란 여성의 간증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이란은 오픈도어가 매년 발표하는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인공은 사가르(Saghar)라는 이름의 여성이다. 그녀는 공포와 함께 공항에 도착했다. 그녀는 떠나는 것이 기적이 될 것임을 알았다. 그녀는 지금쯤 체포 영장이 발부되어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마침내 줄을 발견했을 때, 그녀는 가슴이 얼어붙었다. 며칠 전 그녀의 집을 급습한 비밀경찰 중 한 명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사가르는 이란의 이슬람 가정에서 자랐다. 그러나 성인이 된 그녀는 기독교로 개종하기로 결심했고, 다른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예배와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항상 위험한 일이었지만, 그 모임은 가족과 같이 되어 서로를 의지하게 되었다. 결국 그녀는 가정교회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갖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목사가 되었다.

이윽고 그녀는 그들의 교회를 급습한 비밀경찰과 대면하게 됐다. 교회 성도들 중 어느 누구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여성은 한 방에, 남성들은 또 다른 방에 갇히게 됐다.

많은 이란 기독교인들은 박해에 대비한 모임에 참석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가능한 적은 피해로 박해를 견뎌낼 수 있는 실질적·심리적 방법에 대해 배운다. 교회가 공격을 받기 몇 달 전, 사가르는 이 같은 모임에 참석했다.

그녀는 심문을 받기 전, 바깥에 있는 누군가에게 이곳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가장 친절해 보이는 경찰관에게 “화장실에 가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화장실에서 재빨리 셀카를 찍어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 우리 교회가 습격당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외부로 보냈다.

그녀가 휴대폰에서 증거를 삭제하기 시작할 때, 여성 경찰관 중 한 명이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오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경찰관들이 화장실에 침입할 권리가 없다며, 자신의 권리를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경찰은 마지못해 물러났다.

경찰들이 사가르에게 곧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을 때, 그녀는 영장을 요청했고, 즉시 감옥으로 끌려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영장이 발부될 무렵, 사가르는 이미 탈출 계획을 세웠다. 그녀는 짐을 꾸리고 안전한 곳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이제 탑승과 이륙만 남았다.

사가르는 마침내 눈에 띄지 않고 비행기에 올랐다. 그러나 그녀는 비밀 경호국이 그녀를 잡게 되면, 이란의 악명 높은 교도소로 끌려가게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웠다. 그녀가 좌석에 앉아 있는 동안, 공항 보안국은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이미 사가르가 탄 비행기는 이륙했고, 그녀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주었다.

오픈도어는 4년 후 그녀를 만났다. 기적적인 탈출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들은 그녀에게 흔적을 남겼다고 한다. 새로운 가정에서 처음 1년 동안은 매일 밤 습격을 받는 악몽을 꾸었다. 그러나 이제 그녀는 이란의 전 교인들이 무사하길 바라고 기도하며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시편 112:7-8)

하나님, 계속되는 박해와 환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비하는 법을 배우며 전진하는 이란 교회를 은혜로 붙들어 주옵소서. 믿음의 증인 사가르처럼 이란의 교회가 여호와를 의뢰하고 마음을 굳게 정하게 하사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를 취하게 하소서. 열방의 교회가 이란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02 A긴급기도
2월2일 긴급기도
▲ 프랑스 하원, ‘결혼에 따른 성적 의무’ 폐지 법안 만장일치 통과 프랑스 하원이 ‘결혼에 따른 성적 의무’를 폐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9일 뉴시스가 프랑스24를 인용해 보도했다. 하원은 지난 28일 120명 이상의 의원 지지 속에...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중동 전역에서 전쟁과 강제 이주, 정치적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적 갈망이 급증하며 수천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거나 기독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 교회 차원의 제자훈련 구조가 이를 따라가지...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 영국, 커플용 ‘자살 캡슐’ 개발에 생명단체 반발 영국의 조력자살 옹호 운동가 필립 니츠케 박사가 커플이 동시에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스식 자살 캡슐을 개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라이프뉴스에 따르면, 니츠케는 기존 1인용 조력자살 기기...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남부 아프리카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 멕시코 기독교 지도자들, 범죄조직 표적 돼… 복음 전파 ‘위협’으로 간주 멕시코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영혼들을 범죄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이유로 범죄조직의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스페인 기독매체 에반헬리코디히탈이 최근 보도했다. 기독 단체들에...
W_0202 A긴급기도
2월2일 긴급기도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child-205224_1920
2월2일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W_0202 A긴급기도
2월2일 긴급기도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