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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도, 한 병원 근처서 女 태아시신 19구 발견

“악한 행위에서 떠나 여호와께 돌아오라”

인도에서 여전히 불법적인 태아 성감별과 낙태가 횡행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병원 근처에서 여아 태아시신 19구가 발견됐다. 상글리 시 경찰은 “시신을 처분하려는 의도로 묻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신은 해당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받은 여성의 사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 여성은 지난달 셋째 딸을 임신한 것을 알게 된 후 남편의 권유로 낙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BC에 “불법 시술로 보인다”며 “남편을 체포했고 도주한 의사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태아 성감별에 따른 낙태로 추정된다. 인도에서는 낙태가 합법이지만 태아 성감별 이후 이에 따라 낙태하는 것은 불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한 남아선호사상으로 여아낙태가 만연한 상태다.

2012년에 비닐봉지에 담긴 여아 시신 8구가 인도 중부 마디야 프라데시 주의 호수 근처에서 발견됐고, 2009년에는 마하라슈트라주 지역 배수관에서 15구의 여아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미국의 비정부기구 보이지 않는 소녀(Invisible Girl Project)에 따르면 인도에서 매년 수만 명의 여아가 낙태된다. 2011년 인도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6세 이하 남아 1000명 당 여아 수는 914명으로 1947년 인도 독립 이후 최악의 성비를 기록했다.

여아구조 활동가 가네시 라흐 박사는 “이 사건은 인도에서 불법적인 태아 성감별과 낙태가 행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여아낙태가 대량학살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매우 끔찍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여전한 남아선호사상을 보여준다”며 “의사를 체포하면 더 많은 여아의 시신을 발견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출처:뉴시스)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1:4)

살아계신 하나님, 인도에서 남아 선호사상으로 여아를 살인하여 버리는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불법 시술한 의사가 주님의 눈을 피해 어디에 숨더라도 그곳에서 생명을 얻는 회개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인도의 백성들이 조상을 본받지 말게 하시고 악한 길, 악한 행위에서 떠나 주께로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무엇이 변치 않아 그들에게 소망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오직 주의 복음만이 이들의 참 소망임을 선포합니다. 어두워져 있는 이들의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잠잠히 있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기치를 높이 들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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