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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美 선수 맥로린, 女 400m 허들 세계신기록 52초를 돌파해

▲ 출처: christiandaily.co.kr 사진 캡처

“달음질하는 자들아 썩지 않을 것을 얻고자하라”

미국 허들 선수인 시드니 맥로린이 여자 400m 허들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후 신앙이 승리로 이끄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맥로린(21)은 지난달 7일 오리건주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400m 허들 선발전에서 51.90초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52초 안에 허들을 완주한 최초의 여성이다.

우승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맥로린은 우승 후 N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며 “솔직히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코치와 지원 시스템과 함께하면서 진정 믿고 신뢰하는 과정이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고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고백했다.

또 그녀는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을 갖고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믿은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그녀의 시즌 4번째 400m 허들 경기였다. 맥로린은 지난 2019년 400m 허들 52.16초로 기록을 세운 미국 올림픽 및 세계 챔피언 달릴라 무하마드를 제쳤다.

그녀는 “달릴라는 훌륭한 경쟁자”라면서 과거 무하마드 뒤에서 좌절감을 느꼈는지에 대한 질문에 “신앙이 경주에서 모든 차이를 만들었다”라며 “나는 나 자신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가장 큰 차이점은 신앙과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과정을 신뢰하며 그분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계심을 아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맥로린은 그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독교 신앙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다. 그녀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래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로 결정했다”라고 담대하게 증언하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 글에서 그녀는 “우리는 그분께서 이미 승리하셨음을 알기 때문에 어떠한 거짓말에도 웃을 수 있다. 평소에 우리를 괴롭힐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그분께서 계획을 갖고 있기에 밤에 잠을 쉽게 잘 수 있다. 우리 삶의 목적에 맞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웃어넘길 수 있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7일 경기 후에도 맥로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승선에서 손을 입에 대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성의 얼굴 51.90’이라고 사진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만남이 특별한 일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주간은 트랙운동선수 생활에서 가장 힘든 시기다. 자리를 굳히기 위해 경기를 준비하는 정신적 부담은 충분히 무겁다. 하지만 주님께서 저의 어깨에서 짐을 덜어내셨기 때문에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내 신앙은 일주일 내내 시험을 받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냥 나에게만 집중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 계획이었다. 나는 더 이상 자기 인정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결정된 그분의 완전한 뜻을 반영하기 위해 달려간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아무 것도 받을 자격이 없다. 그러나 은혜와 믿음으로 예수님은 내게 모든 것을 주셨다. 기록은 왔다 갔다 한다.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라고 덧붙였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린도전서 9:24-25)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여호수아 4:21,24)

영광의 하나님, 미국의 허들 선수인 시드니 맥로린이 믿음으로 경기에 임하여 세계신기록을 내며 신앙을 드러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녀가 자신의 인생 계획을 갖고 계신 주님께 미래를 맡기고 자기 인정과 성공이 아닌 주님의 영광을 위해 달린 것처럼 앞으로의 삶도 주님께 드려지게 하소서. 하나님이 없다 하며 대적하는 이 세대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을 더욱 많이 세워주시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나누고 전하게 하옵소서. 온 땅의 다음세대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주할 때에 썩을 승리자의 관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청년들의 삶에 믿음의 증거가 굳게 세워져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을 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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