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앎이라”
최근 연예계나 운동계 등에서 ‘학폭 미투’가 이어지면서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심각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예방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뮤지컬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대들의 성장과 회복을 그린 뮤지컬 ‘아이캔플라이’다.
‘아이캔플라이’는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의 내용을 담은 10대들의 성장 드라마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학생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인지 깨닫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기철 기획운영팀장은 이번 뮤지컬이 다른 것보다 사람을 살리는 뮤지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팀장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을 아무런 가치 없이 버리는 일이 너무 안타깝다”며 “이 뮤지컬을 보면서 가정과 친구들과의 관계 모두 회복되는 귀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이나 가정 안에서 상처를 받은 실제 10대들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됐다. 연출팀은 “10대들이 겪는 사소한 문제와 상처들은 무엇인지 배우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배우들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간접적으로 현재 10대들의 고충을 경험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비슷한 상처와 아픔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배려와 존중을 통한 올바른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조용현 씨는 “6명의 배우들이 각자 갖고 있는 능력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다 다르지만 좋은 에너지를 모아서 뮤지컬 속에 담았다”고 말했다. 배우 렉스씨도 “어린 친구들이 와서 각자 배워야 할 부분들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 관계자들은 “이번 뮤지컬이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살 예방 뮤지컬 ‘아이캔플라이(I CAN FLY)’는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12월 9일(목) 저녁 6시 단 하루, 유튜브 ‘노아TV’에서 실시간으로만 시청이 가능하다(출처: 기독일보, 데일리굿뉴스 종합).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한1서 3:14,16)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
하나님,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학교에서 다툼과 폭력으로 상처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청소년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사회 각계에서 ‘학폭 미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뮤지컬을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와 회복, 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게 하소서. 또한,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이 세대가 주를 찾게 하시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얻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부모세대와 교회가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소망을 얻기까지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신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친구를 위하여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사랑을 나타내는 다음세대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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