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외 36개 단체가 5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제2차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다음 주에 있을 심의를 앞두고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자녀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이 자리에 나왔다”며 “먼저(트렌스젠더 군인) 변희수 하사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로서 애도를 표하는 바이다.
이번 죽음을 이유로 성전환 군복무를 허용하라는 주장이 나오는데, 2003년 4월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에서 동성애자의 인권을 요구하며 자살한 육우당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육우당)의 죽음으로 2004년 2월 대한민국의 청소년 보호법에서 동성애를 유해단어에서 삭제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어 4월 대한민국 국무회의에서 동성애는 청소년 보호법의 유해 단어와 인터넷 금지 단어에서 삭제되었다. 이어 동성애는 음란물 지정에서 삭제되면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20년 동안 전세계 HIV 감염은 39.3% 감소하였지만, 한국에서는 892% 증가하였다는 것을 대다수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에이즈 폭증의 문제를 서울시교육청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답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성전환수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의술을 가지고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서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는 성전환수술로 자살 등 정신과 문제가 너무 심각해졌기 때문인데 성전환자는 일반인보다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약 5배, 자살로 사망할 가능성이 약 19배 더 높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전환수술은 정신적 문제를 신체적 수술로 해결하려 하는 것으로 외형은 변할지라도 내부의 성염색체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며 “오히려 신체적으로 건강한 몸을 훼손함으로 인체를 불필요한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단체들은 “해외에서 먼저 성전환수술을 했던 많은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성을 다시 되돌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이는 삶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고 고백하고 있음을 서울시교육청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동성애와 성전환의 위험성을 말하는 것만 가지고도 혐오와 차별이라고 매도함으로써 기본적인 의학적 사실조차 교육받지 못한 청소년들이 결국은 질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거나 죽고,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을 올바른 인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인권교육을 하겠다면 동성애·성전환 옹호정책을 중단하고 청소년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주는 올바른 정책을 추진할 것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출처: 기독일보,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0-21)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도서 2:12-14)
아버지 하나님, 제2차 학생인권종합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자녀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고자 외치는 부모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20년간 청소년 에이즈 감염이 892%나 폭증했던 시발점되었던 것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주님, 에이즈로 고통받고 죽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사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좇아 살아가게 하는 영적전쟁에서 승리케 하옵소서. 그리하여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학창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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