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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고통받고 있는 서아프리카 기독교인을 잊지 마세요

▲ 출처: opendoorsuk.org 사진 캡처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선교단체 오픈도어가 서아프리카의 ‘탈레반화’에 대해 경고한 가운데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 종교의 자유와 신앙, 현지 기독교인에 대한 위협에 대해 오픈도어 선임분석가인 일리아 드자디를 인터뷰했다고 밝혔다.

일리아 선임 분석가는 서아프리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특히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주변에서 국제 지하디즘의 새로운 진원지가 되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이 같은 국가의 취약점인 빈곤, 교육 부족, 국가의 부재 등을 이용하면서 취약점을 사용해 민족과 종교에 따라 국가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예로, 부르키나파소에는 약 150만 명의 국내 난민이 있고, 학교 3천여 곳이 문을 닫았으며 어린이 50만 명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일리아는 이어 극단주의자들은 칼리프와 이슬람 공화국 수립을 원해 기독교인들은 이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으며 지하디스트들은 온건한 무슬림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북부 부르키나파소에서는 기독교인 일부가 살해당하거나 도피해 기독교 인구가 거의 사라졌으며 교회와 학교는 모두 문을 닫았다.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아프리카가 잊혀질 우려가 있다며 국제사회는 서아프리카의 폭력의 복잡성과 규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아프리카에서 군사적 대응이 실패했기 때문에 총체적인 대응을 통해 좋은 통치가 유지되도록 국제사회가 도울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이는 사회적, 경제적 발전, 더 많은 학교와 더 많은 일자리 등을 포함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회적 돌봄과 지원을 하는 종교단체와 교회를 지지해야 한다면서 (종교단체와 교회들은) 지금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가 되어 (사람들을) 도울 수 없기에 국제사회는 (종교단체와 교회가) 수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했던 좋은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영국 기독교인들에게 서아프리카와 사헬 지역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달라면서 “우리를 잊지 말아 달라. 여기 그리스도인들은 고통을 겪고 있다. 그리고 교회와 교회 지도부가 폭력과 박해, 살인의 한 가운데서 굳건히 서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영국 기독교인들은 오픈도어와 같은 조직을 지원하고 영국 정부가 서아프리카 국가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가해달라고 국회의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교회, 기독교인, 종교단체를 지원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 8:18-19)

하나님, 지하디즘의 진원지가 되어 폭력과 박해의 한 가운데 있는 서아프라카와 사헬 지역 성도들이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국제사회와 각국의 위정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사 수많은 난민과 굶주린 어린이들의 필요가 채워지게 하소서. 또한, 열방의 한 몸된 교회가 이들을 기억하며 형제들의 고난에 기도로 동참하여 상속자의 영광을 누리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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