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아프리카, 가뭄과 우크라 밀 수입 중단으로 최악의 식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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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영혼을 건지시고 굶주릴 때에 살리시는도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동아프리카의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40년 만의 가뭄에 시달리던 터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아프리카 7개국 중 아동을 포함한 약 8백만 명의 사람들은 동아프리카 지역의 분쟁,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농작물을 파괴하는 메뚜기떼 습격 등으로 극심한 기아 사태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분쟁이 야기한 밀 수급과 식량가격 급등으로 인해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특히 밀 가격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동아프리카 아동의 영양 상태와 생명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요소다.

이들에게 기본적인 식량 지원이 없으면 영양 결핍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약 740만 명의 사람들 또한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550만 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에 놓여있어 아동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월드비전 회장 마이클 메신저(Michael Messenger)는 “얼마 전 동아프리카에서 만난 한 아이의 어머니는 6개월 된 딸의 생존 확인을 위해 맥박을 확인하고 있었다. 심지어 수업료가 부담스러워 등교하지 못하는 아동들도 많고, 특히 이들은 조혼 위험에 노출돼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생존환경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에 월드비전은 생명을 구하는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그리고 보호 활동을 위한 자금의 증액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프리카 지역 총책임자 릴리안 도조는 “오늘날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한 동아프리카의 위기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생존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수십 명의 아이들이 지금 이 순간도 피해를 입거나 죽을 수 있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식량위기 경고는 동아프리카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4,500만 명 이상이 기아와 기근 같은 취약한 조건과 굶주림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시편 33:18-19)

하나님, 지역분쟁과 코로나19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더해져 심각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영양실조와 교육 중단, 조혼의 위험에 노출된 다음세대를 위해 열방의 성도들이 자기의 것을 나누어 주며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동아프리카의 백성이 그들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만나 굶주림에서 살리실뿐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시는 풍성한 은혜를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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