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한국교회] 한국교회 선교계,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과 연대

▲ 출처: christiandaily.co.kr 사진 캡처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한인세계선교사회(강형민 대표회장, 이하 KWMF)는 지난 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LA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KWMF 2022 LA 서밋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효과적인 세계선교 방안을 모색했다.

컨퍼런스에는 북미주 선교 단체를 대표하는 KWMC(한인세계선교협의회, 조용중 사무총장)와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웍, 조영훈 사무총장), KWMF(한인세계선교사회, 이근희 사무총장)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 56개국 본국 파송 교단 및 선교 단체 대표, 선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64명이 참석해 글로벌 선교 연대 구축에 동참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글로벌 팬데믹에 대응할 세계 한인 선교 리더십의 부족을 인정하고, 글로벌 리더십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선교 네트워크 확대 및 선교적 리더십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선교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선교를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KWMF 강형민 대표회장은 ‘창의적 선교 전략’을 강조하며 팀 선교와 온라인 공간에 대한 선교 인프라 구축 계획을 설명했다. KWMF는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 김인선 사무총장)과 협력해 선교 정보와 자료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IT·영상·미디어·전략·R&D·홍보팀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강형민 대표회장은 “코로나 이후 선교의 근본적 전환과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 각국의 선교 지수를 축적하기 시작했다”며 “객관적이고 학문적 지수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선교전략을 모색하고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우리가 당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선교적 자산 결핍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의 인프라를 선교에 적극 활용하겠다. 또한 MZ세대의 선교 동원을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차세대 선교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5년 KWMF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2만 3천여 명의 한인 선교사를 대표하는 한인선교사(협의)회 대표들과 선교 연대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컨퍼런스에서는 선교의 내부적 위기 타계를 위한 신학적, 구조적, 전략적 변화가 요구됐으며, 외부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창의적 확장성, 의도적 개방성, 관계적 공동체성 발전 방안 등이 제시됐다.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웍) 사무총장 조영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선교 전략을 세우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하고, “그동안의 연대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한인 선교의 활동 범위와 네트워크가 전 세계 교회와 교단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KWMF는 1977년에 선교사들의 교제로 시작되었으며, 1988년 미국 휘튼 대학(Wheaton College) 빌리 그래함 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인세계선교사 대회를 기점으로, 매 4년마다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 2016년에는 LA 아주사퍼시픽 대학, 2021년에는 한국 한동대학에서 개최된 바 있다(출처: 기독일보).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마가복음 16:15,20)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사도행전 13:1-3)

구원의 하나님, 전 세계의 한인 선교사 대표들이 ‘KWMF 2022 LA 서밋 컨퍼런스’에 모여 견고히 연대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참여한 선교 단체와 선교사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주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기도하며 대응책을 마련케 하소서. 차세대 선교를 위해 한국교회의 청년 세대가 주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시고, 팀 선교와 온라인 등의 창의적인 전략들을 함께 세워가게 하옵소서. 또한, 한인 선교사뿐 아니라 전 세계 교회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고,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속히 선교 완성을 이루도록 역사해 주십시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