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미국의 합법적인 낙태 기관인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PP)이 낙태 후 버려진 태아 신체를 줄기세포 회사에 팔아넘긴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 5일 현재 캘리포니아 가족계획연맹 관계자 데이빗 달레이든, 샌드라 메릿이 낙태 후 버려지는 태아 사체를 줄기세포 연구 회사인 스템익스프레스와 거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재판 중에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FBI와 검찰은 달레이든과 메릿이 스템익스프레스 사이에 태아 신체를 두고, 2015년 여름, 미국가족계획연맹 관계자가 몰래 녹음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전미낙태연맹(NAF)은 이들에 대한 증거 자료의 제공을 거부했지만, 또 다른 관계자를 통해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PP측은 ▲개인 정보보호 절차를 어긴 점 ▲태아의 사체를 구매하려는 바이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령 회사 설립 시도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특히 검찰은 이들이 환자의 동의 없이 태아의 신체를 거래한 혐의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그렇듯 미국에서 의료진이 환자 동의를 무시하고 개인 정보의 외부 유출을 금지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에베소서 5:11,13-14)
하나님, 이미 생명으로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낙태를 살인으로 여기지 않는 미국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무엇보다 낙태를 합법화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짓밟는 모든 사탄의 간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나아갑니다. 주님, 살인을 저지르고도 태아의 신체를 팔아넘기는 미국 가족계획연맹과 관련된 모든 단체, 회사들을 책망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어둠의 일에서 돌이켜 똑같은 죄를 범하는 자들에게 빛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피를 흘리며 땅을 더럽히는 미국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눈에 보이는 이익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거룩한 나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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