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프리카인의 애니미즘 종교적 관습을 이해하는 선교적 접근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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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위하여 만든 우상을 던지고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드넓은 대륙 아프리카. 넓은 대지만큼이나 부족과 종교, 문화도 다양하다. 부족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곳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아프리카미래학회(회장:장훈태)는 지난 17일 상반기 정기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아프리카 사회와 종교’를 주제로 아프리카가 갖고 있는 특성을 깊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아프리카 사회를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선 종교를 알아야 한다. 케냐의 신학자 존 음비티는 “아프리카인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악명이 높을 정도로 종교적”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제를 맡은 장훈태 교수(전 백석대 선교학) 역시 “아프리카인이라면 반종교적이거나 무신론자라 해도 가족과 부족 사회의 종교적 공동체에 연관되어 지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55개국에 흩어져 있는 민족들은 대부분 애니미즘으로 분류되는 전통종교를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이 산업화되며 몇몇은 기독교와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긴 했지만, 그 내면에는 아직 애니미즘 세계관의 영향이 짙게 자리 잡아 기독교나 이슬람교로 개종했다고 해도 그들 고유의 종교적 관습과 전통이 깊이 배어있다.

장 교수는 “아프리카인의 실존 자체가 종교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종교적 우주에 살고 있는 신실한 종교적 존재로 인식하며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서 “신성과 영혼에 대한 믿음, 조상의 영혼에 대한 믿음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입지는 어떨까. 아프리카 기독교의 역사는 오래됐고, 초기 기독교는 북아프리카에 먼저 전파되어 이 당시 교부들은 아프리카에 기독문화를 꽃피웠다. 현재 아프리카 독립교회는 7천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독교 인구는 2억 5천만에 이른다. 사하라 이남으로만 따지면 아프리카의 최대 종교로 손꼽힌다.

이집트는 아프리카에서 기독교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곳으로 1세기 콥트 교회로 인해 시골 마을에까지 복음이 전파됐다. 특히 알렉산드리아에선 탁월한 신학자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후 기독교는 에티오피아에 빠르게 전파돼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지역은 로마령 아프리카에 속해 있던 2세기까지 기독교가 강력한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이후 북아프리카는 이슬람의 영향권에 들어갔고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장훈태 교수는 “아프리카 55개국 12억 5천만의 인구에는 다양성이 담겨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문화와 문학, 음악이 발달한 대륙”이라며 “아프리카 사회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회적 이슈와 종교의 문제를 아프리카인의 관점에서 알아보고 접근한다면 발전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기독교연합신문 종합).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경배하려고 만들었던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이사야 2:20-22)

하나님,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눠진 아프리카인들의 깊은 종교성에 대한 이해가 선교사와 교회의 복음 전파 사역에 더욱 도움이 되게 해주십시오. 아프리카에서 부흥했던 기독교가 토착 종교와 섞여 변질된 일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시고 자기를 경배하던 이들의 심령에 빛을 비추사 죄악을 벗게 하소서. 선교사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아프리카인들이 복음에 굳게 서며 애니미즘의 우상을 던져버리고 인생을 의지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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