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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아프리카 기아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 매우 부적절

▲ 출처: worldvision.org 사진 캡처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으며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한 기독교 단체는 국제사회가 동아프리카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기아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이 지역의 기아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식량 불안정 인구가 520만에서 2천만으로 급증했다. 케냐에서는 1년 전 210만 명에 비해 현재 410만 명이 식량 불안정에 직면해 있다.

케냐에 기반을 둔 크리스천에이드의 글로벌 인도주의 관리자인 음바라카 파잘은 “기아 위기로 인해 남자들과 소년들은 물과 목초지를 더 많이 찾아야 했고, 자원의 부족으로 갈등이 악화되었다. 남겨진 여성과 소녀들은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이들에게는 정기적인 수입이나 기본적인 물품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분쟁, 홍수, 사막 메뚜기 감염, 가격 및 공급망에 미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식량 부족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에이드는 “현재의 구호 시스템이 점점 증가하는 위기의 대응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기존 역량과 현지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요구사항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수준의 접근 방식을 확장할 것을 권장했다. 파잘은 “세계에 모든 사람을 먹일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도덕적 분노를 일으킨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기아에 직면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구호 시스템이 계속 증가하는 신흥국가의 기아 위기에 대응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아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위기 회복력이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기 경보 시스템과 사전 조치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정과 지역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라고 했다(출처: 기독일보).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시편 146:5-7)

하나님, 식량 불안정으로 기아 인구가 급증하여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만물을 지으시고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는 은혜를 베푸시고, 영원하신 주님께 소망을 두는 복된 자들 되게 해주소서. 국제사회와 기구에 주님의 마음을 가진 통로를 일으키시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할 때 응답하사 기아의 악순환을 끊고 주의 공급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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