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다음세대] 어린이에게 반기독교적 정서 심는 애니메이션 논란…세계관 위기에 대응해야

▲ 출처: goodnews1.com 사진 캡처

“아들아 네 마음과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최근 동성애 콘텐츠로 비난을 산 월트 디즈니가 이번엔 악마를 소재로 한 콘텐츠로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한 기독교 단체는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 ‘리틀 디몬’(Little Demon)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기독교 학부모 단체인 ‘원밀리언맘스’(One Million Moms)는 “아동을 포함한 시청자들에게 지옥과 악마의 세계를 친근하게 묘사하는 디즈니 콘텐츠는 매우 위험하다”며 긴급 온라인 청원을 시작했다. 청원서엔 1만 7,200명 이상이 서명했다.

디즈니 산하 케이블 채널 FX에서 방영되고 있는 ‘리틀 디몬’은 사탄에 의해 임신한 여성이 적그리스도인 딸을 낳는다는 반기독교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폭력과 나체 등 자극적인 장면도 삽입됐다.

원밀리언맘스는 “이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작됐다고 하지만 얼마든지 어린아이들에게도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죄와 사망에 대한 경각심을 흐리고 악을 친근하게 묘사하는 내용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속적 세계관이 주입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원밀리언맘스는 “반기독교적 내용 외에도 이번 시리즈엔 여성 캐릭터의 나체 등 선정적인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월트 디즈니는 지옥과 악마를 긍정적으로 조명하고 있는 ‘리틀 디몬’ 방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세계관 전쟁의 위기 속에, 한국에서는 오는 18일 CTS다음세대운동본부(본부장 변창배 목사)와 CBN코리아, 지벳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3대가 함께하는 슈퍼북 예배; 슈퍼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CBN(미국 초교파 기독교방송 네트워크)의 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 ‘슈퍼북’을 이용한 어린이 예배 프로그램을 CTS기독교TV에 방영하고 연관 콘텐츠 ‘슈퍼북 아카데미’와 ‘슈퍼북 패밀리’등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퍼북’은 다음세대 복음 전파를 위해 CBN이 제작한 성경 애니메이션이다.

‘슈퍼북’은 1981년 제작한 이래로 전 세계 74개국, 41개 언어, 5억 명 이상이 누적 시청했다. 2004년부터 미녀와 야수, 라이언킹, 뮬란 등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와 저명한 신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한 ‘슈퍼북’은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실생활 교훈을 더한 복음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CTS다음세대운동본부 본부장 변창배 목사는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사라지는 시대에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면서 “성경적 콘텐츠를 통해 가정에서의 예배와 신앙교육, 나아가 다음세대 교육이 더욱 부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국민일보, 데일리굿뉴스 종합).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잠언 23:24-26)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9:5-6,24)

아버지 하나님,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애니메이션 기업이 시청자들에게 반성경적 세계관을 심으려는 시도를 막아 다음세대를 보호해 주옵소서. 죄와 사망에 대한 경각심을 무너뜨려 아이들을 하나님 아는 것에서 멀어지게 하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시고, 부모들이 먼저 진리에 깨어 자녀를 지도하게 해주십시오. 또한, 성경적 콘텐츠를 만드는 자들에게 힘을 주사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게 하셔서, 어린이들이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들의 마음과 눈으로 주의 길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거짓된 가치들 속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다음세대가 일어나 영원히 변치 않을 주의 사랑과 공의를 자랑하며 영적 전쟁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5 A긴급기도
11월25일 긴급기도
▲ 콩고민주공화국 분쟁과 가격 급등으로 3,560만 명 식량 불안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민콩)에서 무장 폭력과 분쟁, 식량 가격 급등으로 인해 2,560만 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을 겪고 있다. 유엔 인권사이트 릴리프웹에 따르면,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성탄절을 한 달여 앞두고 독일 지역 당국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대마초 흡연을 잇달아 금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신호등’ 연립정부가 최근 무너지면서 앞으로 새 연방정부 구성에...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 아이티, 무장 갱단 폭력 악화…구호단체 활동 중단 아이티의 갱단 폭력 사태가 악화하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거리에서 최소 25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시신들은 불타는 타이어 더미 주변에서 주민과...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5 A긴급기도
11월25일 긴급기도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richard-hewat-sSyRnrhAqU8-unsplash
11월25일
스페인(Spain)
W_1125 A긴급기도
11월25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