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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케냐 서북부 지역서 떼강도 공격…경관 포함 11명 사망

▲ 출처: shareint.org 사진 캡처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라

케냐 서북부 투르카나 지역에서 가축을 훔치러 온 떼강도의 공격에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방송 ‘캐피털 에프엠’에 따르면 케냐 서북단 투르카나 카운티에서 전날 가축을 훔쳐 달아나던 떼강도의 공격에 8명의 경관과 지역 책임자 1명, 그리고 2명의 주민이 숨졌다.

현지 경찰은 가축을 빼앗아 달아나던 중무장 강도들을 경관들이 뒤쫓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루노 시오소 경찰 대변인은 “무고한 일반 시민과 경찰관을 노린 도적 떼의 비겁한 매복과 범죄 사실을 알리게 돼 유감”이라며 “마을을 습격해 가축을 훔쳐 간 인근 포코트 출신 범인들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르카나는 현지 정부의 치안 강화에도 최근 수년간 강도들의 공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투르카나의 주도인 로드와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승용차를 겨냥한 무장 강도의 총격에 스페인 국적 여성 1명과 운전자 등 2명이 상처를 입었다.

세계기도정보에 따르면, 케냐는 현재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 종족 집단들은 취약한 환경 속에서 제한된 자원을 놓고 격렬하게 충돌한다. 인구 급증, 빈곤 확산, 빈민층 증가, 토지 개혁의 시급한 필요성은 케냐 사회에 긴장을 조성한다.

케냐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남수단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모두 격변으로 악명이 높고 정치 현장은 부족주의와 부패로 가득 차 있다. 평화, 현명한 통치, 그리고 케냐 전체에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출처: 연합뉴스, 기도24·365본부 종합).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시편 145:13,18-19)

하나님, 케냐에 강도의 공격을 받아 11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갑자기 가족을 잃은 자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주옵소서. 불안정한 치안과 부패한 정치의 혼란 속에 살아가는 이 땅의 백성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셔서 영원히 선하신 주님의 통치를 간구하게 하소서. 케냐의 교회가 이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때, 악한 길에 서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만나주시고 주님을 가까이하는 자들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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